남미여행의 관문 국가라 할 수 있는 칠레가 국경을 열 계획이라면서 관광청 공식 트위터에 "Chile is back"이라는 포스터를 게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여행해 본 칠레인데요. 국토가 남북으로 무척 긴 만큼 다양한 기후대와 자연, 그리고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부한 문화를 볼 수 있었던 멋진 여행지였기에 이번 칠레 정부의 국경 개방 뉴스가 반갑습니다. 칠레가 2021년 10월 1일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국경을 열기로 결정한 것은 백신 접종율에서 나오는 자신감일 겁니다. 2021년 9월 22일 기준으로 칠레 국민의 약 87.8%가 2차까지 접종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알기로는 칠레 백신의 상당수가 중국산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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