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작년 부산 사진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 부산의 12시즌 주전 키퍼 전상욱이 안익수 전 부산 감독을 따라 성남 일화에 이적한다는 중앙일보의 소식. 그런데 몇 시간 후 기사가 증발했다. 잘못된 사실이었던걸까? 전상욱 이적 가지고 엠바고라던가 그럴것 같지는 않고.. 부산의 키퍼진은 전상욱 뒤로 이범영 이창근이라는 젊고 젊은, 하지만 이미 축구계에서는 네임드라 할 수 있는 자원들이 지키고 있다. 다만, 안정감이 전상욱이 많이 앞서서.. 조금 불안. 그러나 전상욱의 나이가 나이인만큼 애초부터 이범영이 슬슬 성장해줘야 했을 시점이고, 새롭게 떠오른 이창근도 1부 맛을 보게 해주면서 청대서 쌓은 최고의 경험이라는 재료를 어느정도 숙성시켜줘야 한다. 게다가 아무리 청대라지만 이범영보다도 안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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