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주는 정말 많은 영화들이 포진해 있는 상황입니다만, 그냥 한 편만 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별로 안 내켜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영화 딱 하나만 보고 말려고 하고 있습니다. 팀버튼과 이 영화중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었습니다만, 아무래도 팀 버튼의 최근 행보로 봐서는, 그리고 최근의 팀 버튼의 평가로 봐서는 도저히 좋을 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서 그냥 제끼고 말았죠. 그래서 이번주는 한 편입니다. (물론 이 오프닝을 쓰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후에 얼마든지 바뀔 수는 있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안톤 후구아 이야기를 하기에는 참 미묘한 부분이 하나 있는게, 역시나 가장 최근작인 백악관 최후의 날 때문입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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