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살짝 궁서체) 나는 소위 말하는 N잡러다. 공식적으로 하는 일만 대략 4가지 정도. 그 중 하나가 여행 인플루언서. 지금도 직업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고 여행같은 일, 일같은 여행을 하며 일과 여행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중이다. 스스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해본적은 별로 없는데 오랜시간을 여행하며 살다보니 어느순간 여행 인플루언서가 되어 있었다. 좋아하는 여행을 좀 더 많이 할 수 있고 여행을 하고 돈을 벌수도 있으니 이 얼마나 멋진일인가! 싶지만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겠지. 나름의 고충, 나름의 힘든 일들도 많은 여행 인플루언서지만 그래도 힘든일 보다는 감사한 일이 더 많아 나는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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