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서치를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현대 사회의 여러 특성을 잘 표현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전에 비슷한 특성을 가져간 영화를 만들기는 했는데, 언프렌디드는 그 형식만 가져왔을 뿐, 영화 자체는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덕분에 형식과 이야기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이쪽의 평가가 훨씬 더 좋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형식을 빌린 다른 영화가 나옵니다. 감독인 아니시 샤간티는 원안과 제작자로 빠졌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는 콜롬비아로 휴가 갔다가 실종된 엄마를 찾는 딸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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