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4일 잠실 두산전에서 2-3으로 역전패해 2연패에 빠졌습니다. 켈리 6이닝 2실점 호투에도 패전 LG 선발 켈리는 6이닝 8피안타 2볼넷 3실점(2자책)의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야수들의 공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켈리는 2경기 연속으로 호투하고도 득점 지원 부재로 승리를 수확하지 못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실책으로 인해 켈리는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1, 2루에서 오재원에게 땅볼 타구를 유도했지만 1루수 김용의가 1루에 커버하러 들어오는 켈리의 뒤편으로 악송구하는 클러치 에러를 저질렀습니다. 공이 뒤로 빠지는 사이 2루 주자 오재일이 득점해 1-1이 되었습니다. 켈리의 이후 실점은 모두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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