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개봉작 중에 영화 <메이 디셈버>를 봤는데요. 영화 <캐롤>의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이면서,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찰스 멜튼 등의 배우들이 열연한, 매우 흥미롭게 파고들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왜 날 연기하고 싶어요?" "전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좋아요." 충격적인 로맨스의 주인공인 '그레이시 (줄리안 무어)'를, 영화에서 연기하게 된 여배우 '엘리자베스 (나탈리 포트만)'. 20여 년 전, 그레이시는 23살 어린 남편(찰스 멜튼)과의 로맨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했다. 연기를 위해, 그레이시를 만나러 간 엘리자베스는 이들 사이를 미묘하게 지켜보게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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