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에 관해서는 참 묘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그노무 유대인 혈통 문제가 항상 마음에 걸리곤 하는데, 배우가 나름대로 그 문제를 벗어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번에 나온 영화는 "The Days Of Abandonment"라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버려진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는 듯 합니다. 남편에게서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은 한 인물의 일상이 엉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제작사가 좀 웃기는데, HBO 입니다. HBO가 나름 괜찮은 영화도 꽤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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