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저희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큰맘 먹고 보홀로 힐링 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침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예뻐서 여행 시작부터 설렘 가득이었죠. 이번 여행은 남편이랑 오붓하게 즐기는 게 목적이라서, 관광도 좋지만 무엇보다 우리 둘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챙기기로 했답니다. 특히 저희 둘 다 평소에 워낙 물놀이를 좋아해서, 이번 보홀 여행에서도 스노클링이며 수영이며 체력 소모가 엄청날 걸 미리 예상하고 있었거든요! 보홀로 떠나기 전, 남편이랑 계획을 짜면서 제일 먼저 약속한 게 있었어요. 바로 절대 무리하지 말고 몸부터 챙기자 였죠. 며칠 내내 물놀이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금방 방전될 게 뻔하니까요. 그래서 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jNfMTYz/MDAxNzY2NDc0MjAzNDMx.81Pg2aTcETfx80Cdx5RVuS8S8cMvuuWk7Mai7e6Fzikg.0Jckp8K9oFV9FAW-QHI7LL1ibSds6oOlTG4Qf5MNjegg.JPEG/7.JPG?type=s3" />
10월 마지막 주이자 11월이 시작된 지난주. 조금 큰 몬스테라가 추가되며 우리집 화분들은 받침대위에 올라갔고요. 추가된 하루 일과는 물고기 밥 주기. 전에 키우던 구피는 알비노 풀레드라서 눈이 빨간색이었는데 얘네는 검은색이라 뭔가 좀 더 귀여운 거 같기도 하고 친구들이 놀러 온 데서 애피타이저로 샐러드 빵을 준비했습니다. 메인은 요청대로 마라엽떡에 교촌 허니콤보. 그나저나 마라 엽떡 왜이렇게 맛있지? 이 맛있는 거 나만 모르고 있었다니! 아무튼 하루 종일 잘 놀고(맞지?) 야시장 구경까지 알차게 하고 간 친구들. 다음에 또 놀러와 다음날에는 잠실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랜만에 석촌호수도 돌고 왔는데 이것 뭐에요.......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DZfMjM2/MDAxNzYyNDM5NTc4NzQw.yxdmlB-zXRdhVMBK32-4ECfWK13qkbK38fGbKbNi_1Eg.-6eI4GyEhJzkXOljRhEnc0lxleeTjSPWIXkXHbYsjm4g.PNG/%BA%EA%B6%F3%BF%EE_%BD%C9%C7%C3%C7%D1_%BA%ED%B7%CE%B1%D7_%BD%E6%B3%D7%C0%CF_%BF%A9%C7%E0%C1%F6_%C3%DF%C3%B5_%BA%F1%C7%E0%B1%E2_%C3%A2%B9%AE_%C0%CE%BD%BA%C5%B8%B1%D7%B7%A5_%B0%D4%BD%C3%B9%B0%C0%C7_%BB%E7%BA%BB%C0%C7_%BB%E7%BA%BB.png?type=s3" />
결혼 10주년 기념 오키나와 10박 11일 여행이 어느새 마무리되었다. 7살, 17개월 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기에 되도록 느른하게, 일정은 최대한 여유있게, 가급적 아무 것도 정하지 말고 떠나자 했는데 의외로 여행지에서 우리의 하루하루는 이보다 완벽할 수 없게 그렇게 따뜻하고 행복했다 :) 먼저 오키나와 나하공항 도착 후 예정에도 없이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갔던 < 다카라마치가 Takaramachiga > 에서의 따끈한 소바 한그릇, 고소하고 쫄깃탱글한 식감의 지마미두부. 물론 두 아이의 식사를 먼저 챙겨가며 면발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흡입해야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 오키나와 첫 여정.......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BfMjg1/MDAxNzYyNzQyMzI2MDA3.jronm_dif7G3tm9dCVAWluYZzsKlaXznuznsfVZFEGgg.qPTGFH3AYtH6Vqa3TksuDMXEohv_oe--kVpWZ5Xzk3og.JPEG/P20251101_124249262_9DEF4FBF-26F8-47E4-98AC-EE5BCFC5B7F2.JPG?type=s3" />
<업체로부터 후원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한풀 꺾이고 행사철이 시작되었어요. 저희 신랑은 행사 관련 사업을 하는 터라 얼마전부터 새벽에 출근하고 새벽에 퇴근 하는 날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매일 하루종일 서서 행사 셋팅을 하다보면 손과 종아리, 발바닥까지 저릿저릿하다고 해요ㅠ 조금 일찍 들어오면 손으로 마사지를 해주고 싶은데 항상 제가 잠들었을때 들어와서 혼자 끙끙 거리며 주무르는 모습이 그렇게 애처롭게 느껴지더라구요ㅠ 그래서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요즘 핫한 풀리오 에어 발마사지기계 선물해보았는데요. 제가 손으로 주물러주는 것 보다 시원하고 발바닥 지압도 된다고 요즘 풀리오 덕분.......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zFfMjUw/MDAxNzU2NjM2MjkzMDk5.ttrkzGf8w9BxV2EIehCDX34iaWjHKOSvmzrjxAbV3cYg.GTsd3s8Zjhy20SeVF1jC5hWGF2JoavoXIvTlTCrj9r4g.JPEG/DSC07238.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