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모든 드라마를 넷플릭스로 봤다. 새로 시작한 <꼰대 인턴>과 <쌍갑포차>를 기다려서 봤지만, <꼰대 인턴>은 내가 기대했던 코미디+사이다물이 아니라 엄청 고구마에 스트레스 뻗치는 전개라 2회만에 관뒀고, <쌍갑포차> 역시 내가 각색한다면 1950~1970년대를 배경으로 했을텐데, 돈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그 시절을 쏙 빼고 지옥과 천당, 조선 사극이 섞여서 별로였다. 게다가 거의 모든 것을 포장마차 안의 대사로만 풀어내다 보니 재미가 없었다. TV 본방사수는 7월로 넘어가야 할 것 같다. 한여름의 추억 (한가람 극본 | 심나연 연출 | 최강희, 태인호, 이준혁, 최재웅)배우 최강희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있는데, 이 드라마에 애정이 많은지 이 드라마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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