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iver, Paris 파리에 온 이레로 처음으로 12월에 한국으로 휴가를 가지 않고 파리에 머물렀다. 덕분에 크리스마스도 파리에서 보내고 1월 1일 새해도 맞이했다. 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그는 글쓰기 에디터가 바뀌어있네? 잠깐 이리저리 만져봤더니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어있다. 블로그의 열정이 살아있었을 그 예전에 이런 시스템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만, 꾸준히 그래도 놓지 않고 가져가야 할 공간, 블로그. 춥다, 추웠다가 따뜻해졌다가 그래도 또 춥고. 파리의 겨울은 스산하다. 을씨년스럽다고 해야 할까. 간간이 스냅 촬영을 진행했고 밀린 과제와 일을 처리했다. 짧게 주어진 바캉스 동안 가까운 노르망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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