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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삶을 조금씩 기록해두고 있다. 마레지구를 자주 지나다보면 바느질 하는 할머니께서 늘 눈웃음으로 인사를 건네주신다. 한날은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흔쾌히 촬영을 허락해주셔서 세월이 묻어나는 공간과 사람을 담을 수 있었다. 흐포타쥬를 기록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특히 공간을 담는 일은 짧은 시간 안에 관찰력을 극대화 해야하는 작업. 기록해둔건 많은데 publie하지 않으니 내 사진이 살아 있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꾸역꾸역 올려두는 파리 Reportage 기록! couturière 1.양장 재단사, 양재사 2.무대의상을 갖춘 총연습 3.재봉새 오늘은 여기까지 :D 기록하는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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