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작품은 은근히 영화로 각색이 자주 되는 편 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도 그렇고, 햄릿 같은 작품들 역시 자주 나오고 있죠. 사실 이런 작품들이 나오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이번에는 조스 웨던이라 더 묘하게 다가오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어벤져스나 캐빈 인 더 우즈 같은 작품에서 보던 이름이다 보니, 이 이름이 여기서 나오는 게 영 이상해 보이는 부분들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기대는 걸아 보려구요. 확실히 잘 해 낼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영화 대사는 고전 그대로 가나 봅니다. 배경은 현대적인데 말이죠.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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