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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사실 다른 두 편에 비하면 아주 궁금하다고 말 하기에는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화이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냥 넘어갈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한 번 보기로 마음 먹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리메이크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내게 될 것인가 하는 궁금증도 있었고, 과연 감독이 블록버스터 외에 다른 재능이 제대로 있는가 하는 질문도 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 감독 보다는 영화의 제목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그 제목 답게 기본적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다시금 슬슬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 다시 영화화 되는 과정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 작품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