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에서 활동했던 투수. 현재는 KIA 타이거즈의 단장이다. LG 코치로 있던 2014년 4월 23일 김기태 감독이 사퇴한 후, 5월 11일까지 18일간 수석코치 보직으로 감독 대행을 맡다가 양상문 감독이 선임되면서 2군 감독으로 보직변경되었다. 김기태가 KIA 감독으로 부임하자 LG를 나와 친정 팀의 수석코치로 복귀했다. 이후 2017년 12월에 팀 최초의 선수 출신 단장이 되었다.
팔색조라는 별명 답게 여러 변화구를 구사 했고 특히 싱커볼 마스터였다. 1990년대 중반 최고의 2인자. 1993, 1994, 1996년에 3번이나 골든글러브 2위 득표자가 되었다. 해태 타이거즈 올드 팬에게 선동열을 제외하고 이강철과 비교해서 누가 1990년대의 에이스냐 물으면, 아빠가 좋으냐 엄마가 좋으냐 정도의 행복한 고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