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남현동,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632 m. 1973년, 영등포구에서 관악구를 분구하면서 이 산에서 이름을 따왔다. 옛 과천군의 진산 ( 鎭山 ) 이기도 하다.
정상부에 국기봉 11곳이 있으며, 각 국기봉들은 능선과 고개로 연결되었다. 이 국기봉들을 종주하는 코스 또한 등산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봄이 시작되는 3월 마지막 산행지는 관악산 진달래 릿지. 형제암장 우측에서 시작해, 7피치까지 a, b코스가 나란히 2봉까지 이어진 초중급자용 릿지 코스로 3피치는 난이도가 거의없어 쉬어가는 구간이라고 하지만 6,7 피치를 제외하면 대부분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릿지 코스로 22년 산다래 산머루에서 개척했다고 한다. 6피치 첫 볼트가 오버행 인공구간으로 완력이 필요하고, a코스 보다는 b코스가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진달래 릿지 라는 이름처럼 바위 주변으로 활짝 핀 진달래 꽃길을 따라 즐거운 릿지 산행을 다녀왔다 ○ 함께한 이 : 1조 문경새재, 지니, 학산, 달빛, 김영근, 고섶 2조 루시퍼, 돌바위, 둘리아빠, 당나귀, 이명.......
벌써 2월의 마지막 날, 어쩌다보니 겨울이 가고 이제 꽃피는 봄이 바짝 다가왔다. 예년 같았다면 변산바람꽃, 광양매화, 동강할미꽃, 덕룡주자두륜 진달래, 마이산벚꽃등 봄꽃 산행을 준비하고 있었겠지만 올해 3월에는 근교 릿지 산행을 다니면서 봄을 준비하려고 한다. 워킹 산행은 언제든지 나 혼자 갈 수 있지만, 릿지 산행은 그렇지 못하기에 갈 수 있을때 조금이라도 더 찾아다니고 싶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3월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기원해본다. ○ 명성산 릿지 ○ 만경대 릿지 ○ 시인 신동엽길 ○ 대둔산 릿지 ○ 수락산 정현암장 ○ 노적봉 릿지 ○ 도봉산 오봉 릿지 ○ 수락산 우정암장 ○ 관악산 고물.......
지난 주말 관악산 바우사랑암장 일원에서 2024년 시암제 및 장비릿지 2차 기초교육이 진행되었다. 시암제(시산제)는 한 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자리로 산악회의 전통과 정신을 담아 지내는 년중 중요한 행사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봄이 오는 포근한 날씨를 기대했었지만,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발목까지 깊게 쌓인 눈길을 헤쳐가며 시산제 장소로 이동한후 주변을 정리한 후 시산제를 올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한 산우님들과 나누며 돈독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오전 시산제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일정으로 당초 예정된 진달래 릿지 대신 이론 교육으로 변경하고, 1차 교육 내용을 복습하며 2차 교육을 마무리 했다. [2차.......
2월 세째 주말 산행지는 관악산 바우사랑암장으로 이번 산행은 다음주부터 진행되는 2024년 장비릿지 기초교육 예비 모임을 겸하는 산행이었다. 바위사랑암장은 대부분 슬랩 & 페이스 형태 바위로 몸풀기 좋은 넘버3 (5.9)부터 프리&볼트 (5.10a) 까지 약 9개 루트가 직벽을 따라 늘어서 있다. 슬랩 등반은 무엇보다 발의 비중이 큰 등반으로 적당한 발 자리를 찾아 체중 이동후 딛고 일어서야 하는 좌우밸런스와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하는 앞뒤밸런스가 필요하지만, 아직 경험과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지 너무 어렵기만 하다. 바위사랑암장은 슬랩 등반 실습 최적 암장으로 어프로치가 조금 멀어서 그런지 찾는 사람들이 적고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