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좌완 투수.
2007년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해 4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와이번스 역사상 최고의 투수 SK 와이번스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KBO MVP &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이며, 구단 역대 최다승,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 투수 통산 WAR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이며, 최정과 함께 와이번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영구결번 후보이다. 영구결번 후보라고는 하지만 선수생활 말년에 큰 사건이 터지지 않는 한 최정과 김광현 두 명은 거의 영구결번 확정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한때 KBO 시절 류현진의 유일한 라이벌로 꼽히며 2000년대 후반 류현진, 윤석민와 함께 대한민국 야구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발 트로이카 중 한 명이다.
또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이닝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프리미어 12 우승,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기여하는 등 10년 넘게 국가대표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하기도 했다. 08 올림픽에서는 2선발, 14 아시안 게임과 15 프리미어 12에서는 1선발로 대한민국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2019년 12월 18일 2년간 최대 1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면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KBO에서 MLB로 직행한 역대 4번째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김광현 이전에 포스팅으로 메이저 리그에 직행한 선수로는 2012년 류현진, 2014년 강정호, 2015년 박병호가 있다. 또한 원래 아메리칸 리그에서 활약하던 추신수와 최지만에 이어 류현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유일한 내셔널 리그 소속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되었다. 그리고 역대 11번째로 MLB에서 승리투수가 된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됐다. 1호 박찬호, 2호 조진호, 3호 김병현, 4호 서재응, 5호 김선우, 6호 봉중근, 7호 차승 백, 8호 류제국, 9호 류현진, 10호 오승환. 이들 중에서 류제국과 오승환은 구원승이고 나머지는 선발승 경험이 1승 이상씩 있다. 선발승으로만 친다면 김광현은 한국인 9번째 MLB 선발승 경험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