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주말, 저는 역사 속 슬픈 이야기가 깃든 강원도 영월의 장릉(莊陵)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능침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죠. 특히 이번 여행은 곧 개봉할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이 되는 엄흥도의 충절을 되새기며 걷는 길이라 더욱 뜻깊었습니다. 1. 매표소에서 마주한 역사의 시작 장릉 입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고즈넉한 기와 건물의 매표소가 우리를 반깁니다. 관람료 정보 어른: 2,000원 (단체 1,5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단체 1,0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 800원) 영월군민: 50% 감면 경로(65세 이상): 무료 매표소 옆 게시판에는 관람 시간.......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zMDdfODAg/MDAxNzcyODkyMTg3ODM0.aVUbldxhICogR80im6lrC8UFE88SkcCpk-b1oX5QxtEg.--gEKd1K44rGfny6YGeK4_OBqh9pRFSfvrf0Sq_BykUg.JPEG/IMG_4200.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