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견 배우. 정말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다. 그가 맡은 역할은 보잘것 없고 찌질한 가장부터 근엄한 높으신 분까지 연기 스펙트럼이 넓으며, 울림이 있는 부드러운 중저음 목소리와 연극 무대에서 닦은 좋은 발성으로 어떤 역을 하든 깊이가 있다. 카리스마를 감춰야 할때는 쭉 감추다가 감정선이 커질 때 그 카리스마를 사정없이 드러내기도 하고 배역 내내 카리스마를 유지할때도 있는 등, 현역 배우 중 연기력으로 따지자면 단연 최정상급에 위치한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