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에서 세 번째 연락을 받았다. 처음엔 파키스탄, 다음엔 네팔 무스탕, 이번엔 파키스탄이다. 공교롭게도 모두 나의 히말라야 일정과 겹쳐서 거절할 수밖에 없었지만, 사실 나는 출연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다. 내향적이라 현지인들에게 살갑지 않고(관심도 없고), 기분이 얼굴에 다 나타나고, 영어도 잘 못하고, 얼굴이 알려져서 유명인이 되고 싶은 마음도 없고. ㅋㅋ 그저 나는 지속 가능한 히말라야 트레킹만을 생각할 뿐이다. 어떻게 하면 금전적인 압박 없이 꾸준히 히말라야에 다닐 수 있을까.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면 방법이 생길 거라고 믿으며, 요새는 2026년 히말라야 계획에 매진하고 있다. 😉 * 갤럭시 S25 울트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