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국의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휴양마을을 한 번 걸어 보겠습니다. 저는 이전에는 이런 바다가 있는 해외휴양지를 즐겨 보지 못 했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인생을 좀 정신차리고 살기시작한 2000년 부터는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한다고 바빴고, 직장을 다니고 나서는 그냥 일만 했었던 것 같구요. 해외를 많이 나갔어도 모두 출장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워낙 제가 사회초년생이다보니 상사들과 함께 가는 출장, 회사연구원들과 함께 가는 출장 혹은 혼자 가더라도 결과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에 출장지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 했었구요. 사업을 할 때는 더 여유가 없었고, 사업 1차 실패 이후에는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여러 주변 환경이 '휴양' 을 할 여건도 안 되었고, '휴양' 은 사치이던 시절이라 해외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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