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5, 와룡이 처음 나오고 적벽대전이 벌어지는 207년으로 신군주 시작을 했습니다. 빈 땅이 진양 하나 있길래 그쪽에 들어갔는데, 그 뒤로 조조가 마구 쳐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벌어지는 끝도 없는 전투... 이대로는 죽겠다 싶어서 발상을 전환해서 결사대를 조직, 남쪽으로 마구 파고 들어서 끝내는 낙양을 탈취한 건 좋았는데... 9방향 10방향에서 쉬지도 않고 들어오는 10만 20만 대군, 쓰러트려도 저글링처럼 또나오고 또나오고 죽여도 죽여도 오랑 촉의 군세를 합친 것의 두 배보다 많은 군사가 계속 몰려옵니다. 결국 진양도 낙양도 쑥대밭 (...) 뭐야 대체...그렇게 많은 군역 가능한 남자들이 죽었는데 나라가 유지된단 말야...? 아마 실제 역사도 이런 느낌이었겠죠. 중원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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