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란에 핵심은 한정된 수량의 '한정판'을 특정 카페에 일정 수량 배분하려고 했었다는데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방문가능한 매장에서 판매하는 매장특전도 아니고 이렇게 가입절차을 요하는 팬사이트에 특정 수량을 배분하려하는것은 약간 불합리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제대로된 판매처도 아니고 말이다. 콘솔게임을 주로 사는 비수도권 사람 입장에서 좀 더 첨언하자면, 인기 게임의 경우 일반판 수량도 모잘라서 게임집에 가서 예약을 겨우겨우 하거나 예판넷 같은데서 무슨 아이돌 콘서트 티켓 구매하듯이 달려들곤 하기 때문에 '게임수량' 가지고 장난질 하는거에 상당히 민감하다. 이번일도 콘솔쪽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조금 더 예민하게 반응하던데 아마 나 처럼 수량에 예민했었던 경험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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