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한국영화 <3일의 휴가>를 관람했습니다. 배우 신민아, 김해숙님의 주연으로 만들어진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뭉클한 감동드라마였습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엄마 '복자'는 3일의 휴가를 받아 딸을 보러 지상에 내려온다. 교수를 하고있을거란 딸의 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이 살던 시골에서 '백반집'을 하며 살고있는 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이내,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를 좀 더 알게되는 시간이 되는데.. 돌아가신 엄마가 <3일의 휴가>를 받아 내려온다는 [힐링 판타지물]인데, 사실 말만 판타지물이지, 특별한CG효과나 설정없이 (가끔 서로의 몸을 통과하는 장면정도) 그냥 서로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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