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오랫만에 하는 여행 포스팅 입니다. 지난 9월달에 친구놈과 경주에 다녀왔는데요. 개인적인 일로 그동안 여행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ㅠㅠ 오전 9시쯤 출발하는 서울->신경주 행 KTX를 타기 위해,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였네요. 9시 출발이니까.. 최소한 집인 일산에서 7시반쯤에는 나가야 느긋하게(?) KTX를 탈 수 있겠죠? 가뜩이나 출근시간이랑 겹쳐서 대략 1시간이 걸려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서울역안 풍경입니다. 사실, 여행은 기다림과 시작이 반이죠? 가장 들떠있을 시기이기도 하고요. 오랫만에 가는 경주.. 기대가 컸습니다. KTX안 입니다. 음... 타고 있는 사람이 그닥 없어서, 조용했어요. 조금이라도 싸게 열차표를 사자는 생각에 역방향으로 끊었는데요. 뭐, 약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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