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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안압지에서 첫날 일정을 끝내고 게스트하우스 호모 노마드로 갔습니다. 경주 시내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에요. 홈페이지 : http://www.homo-nomad.com/home.html 물론 저는 여친님 차가 있어서 네비찍고 가긴 했습니다. 문은 잠겨있지 않으니 살짝 밀면 됩니다. 내가 묵을 방(6인실 믹스 도미토리) 깔끔합니다. 주방에는 여행정보와 케텍스 정보 등이 붙여져 있더군요. 난 9시 이후에 도착했으니 음주를 못함. 으헣 2층에도 방이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무화과나무가 있더군요. 이런 공용시설의 경우 샤워는 아침 일찍 하는게 낫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사용하는 시간대와 겹치면 기다려야 하니까요. 어젯밤엔 사람 들어와도 자더니, 아침일찍 산책간듯. 아기자기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