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세이란테페(Seyrantepe) 지하철역은 북적북적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 세이란테페(Seyrantepe) 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주차장 쪽 출구로 올라가서 친구들과 재회했다. 짧게는 7개월, 길게는 2년만에 다시 만난 친구들과 그동안 못 했던 얘기를 나눴고, 빗줄기가 점점 더 굵어질 때쯤 경기장으로 향했다. 경기 시작까지 1시간 30분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출구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오늘도 40,000명 이상의 갈라타사라이 팬들이 경기장을 꽉 채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 경기 관중은 총 40,973명이었다. <쿄프테 에크멕(Köfte Ekmek)과 홍차(Çay)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했다> - 이번 시즌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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