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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의 노메달 충격이다 빙상연맹의 파벌 싸움이다 뭐 시끄러운 얘기도 많겠습니다마는 일단 올림픽은 축제니까? 축제에 동참하는 의미로다가? 뜬금없는 평일 직관을 감행하였습니다. 설에 만난 가족의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멀리서도 오는 구경거리 놓쳐서야 되겠나 싶어.. 쿨럭~ 오전 근무 뒤 반차를 내고 청량리역 직행! 아마도 아득한 대학 MT 시절 이후로 처음이지 않나;; 많이 바뀌기도 했지만 새 역사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뭐 친숙합니다? 대합실에서 올림픽 홍보 안내와 함께 관련 상품들의 판매 부스도 마련되어 있던데, 이미 수호랑 관련 및 인기있는 아이템들은 품절난 상태. 그래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기차에 타서 김밥을 먹고 잠깐 졸았더니 금새 진부역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