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장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마을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으면서 살고 있는 지역을 새롭게 또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일텐데요. 5월에는 '선화동네투어'가 열렸습니다. 선화동네투어는 선화동에 살고 있는 주민, 선화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설하는 마을여행인데요. 지난 가을에 이어 올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이불 속에서 뒤굴뒤굴하고 싶은 유혹을 떨치고 옛충남도청사로 달려갔는데요. 오롯이 혼자 참가한 여행객부터 친구끼리, 동료끼리, 가족끼리 참가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골목 골목을 누비는 마을여행이다보니 마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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