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기철이는 여드름이 고민이다. 그걸 보고 놀리는 기영이. 동네 골목에서 홀짝을 하며 놀던 기철이는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있던 한 소녀를 발견하고 순간 반해버린다. 소녀는 개에게 공을 던지는 놀이를 하며 좋아한다. 다음날에도 기철이는 소녀를 만나기 위해 그 장소에서 기다리고... 매일 그 장소에서 개와 노는 소녀는 기철이에게 관심도 안준다. 어느날 코스모스길에서 만난 소녀 앞에서 관심을 끌기위해 벌을 가지고 놀던 기철이는 그만 벌에 쏘이지만 아픔을 참고 여유를 부린다. 퉁퉁부은 얼굴이 부끄러워 소녀 근처에도 가지 못하길 일주일, 얼굴이 낳은 후 드디어 소녀와 마주치지만, 실수로 넘어져서 손이 다치고, 소녀는 자기 손수건으로 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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