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두 번의 설을 맞이하며 본 영화들의 음악이 참으로 좋았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고민하던 때에 적합한 노래들. 1.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Step out] 사실, "파랑새" 류의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좀 많이 맥빠진다고나 할까. 세잎 클로버의 의미가 행복이고, 소중한것은 우리 곁에 있다 라는게 정말 소중한 진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밤새 새 찾아 고생하며 헤매는 애들은 무슨 죄며, 이 영화의 주인공 월터는 심지어 직장에서 해고까지 당했다.(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정리해고의 대상이었겠으나, 직접적인 원인은 미션 수행을 위한 무단결근;;;) 물론, 그렇게 일상을 박차고 벗어났을때 사람은 다시 태어난다. 심지어 떠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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