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도심에 자리 잡은 Stanley Park는 면적이 약4km2로 뉴욕의 센터럴 파크 (3.4km2) 보다 1.2배가량 크며 연간 8백만 명이 방문하는 최대 명소가 되었다. GE에서 내려다본 공원 모습. 1888년에 만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민 공원으로 공원 한 바퀴를 도는 잘 포장된 도로는 스케이터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보행자를 위한 두 가지 경로가 있으며 자전거와 스케이터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게 되어 있다. 공원 전체 루프를 걷는 데는 약 2시간, 자전거로는 약 1시간이 걸린다. 다른 대형 도시공원과는 달리 스탠리 파크는 조경 건축가의 창조가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친 숲과 도시 공간의 진화라고 함이 적절한 표현이다. 숲이 우거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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