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éphane Pompougnac <Living on the Edge> (Pschent, 2003) Stéphane Pompougnac, DJ Clémentine, vocals Michael Stipe, vocals Juliette Oz, vocals Cathy Battistessa, vocals 이 앨범을 처음 접했던 때는 우리나라에 프랑스 라운지 음악을 대표하는 부다바와 호텔 코스테 시리즈가 수입되어 한참 유행했던 2000년대로 기억한다. 그 당시 개인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연주하는 음악이 진정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 물론 지금도 그러하지만 그렇다고 직접 연주하지 않는 리믹스나 다른 방식으로 공개되는 음악들을 배척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시기여서 라운지 음악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었다. 이 앨범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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