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말 타고 하이킹 차마 객잔에서 1박 하고 중도 객잔까지 트레킹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다 같이 모여 옥룡살안을 바라보며 몸풀기 운동을 하고 출발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오래 걷거나 가볍게 산에 오르는 게 힘들지 않았는데 올해 들어서는 무릎에 압박이 심해 항상 부은 상태로 걷다 보니 무리한 트레킹은 안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보차이나 #보보여행사와 함께 하게된 리장 한달 살기 여행중 호도협 트레킹을 하게 되었다. 천천히 걸은지 5분도 안되어 옥룡설산 뒤로 해가 떠오른다. 걷는 내내 풍경이 아름다우니 5km 2시간 거리가 점점 시간이 늘어진다. 채소를 기르는 밭도 있고 20분쯤 왔을까? 과일.......
상호도협곡 관광을 마치고 꼬불꼬불 힘든 길을 올라 차마객잔(2,500m)에 도착했다. 해발 몇천 미터에 이런 객잔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 바로 앞 옥룡설산(5.596m) 뷰에 또 놀란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새벽에 잠시 눈을 떠 별구경을 했다. 별이 쏟아지는 밤 별똥별도 3번이나 봤다. 다음날 호도협트레킹 하이킹에 나선다. 계획은 중도객잔까지 였다가 티나객잔까지 가는 바람에 힘든 하루였다. 중도객잔 가는 길 말 타고 150위안이라는 말에 말 타고 가기로~ 이런 천 길 낭떠러지 길을 말 타고 가는 건 쉽지 않았지만 마부가 길을 잘 안내하고 말이 조심스럽게 걸어 무사히 중도객잔에 도착했다. 말을 탄 덕분에 일행보다 일찍 도착해 커피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