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근대적 사회기반시설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확장되었습니다. 제생의원에서 비롯된 부립병원은 부산의 관립 의료기관으로서 진료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또한 성지곡 등의 상수원 시설들도 연이어 조성되었습니다. 경부선 철도는 부산을 빠르게 성장시켰으며, 부산역 주변으로 관공서와 회사, 숙박 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의 전차는 부산의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이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 전차가 운행된 곳은 서울, 부산, 평양 뿐이었습니다. 부산 지역은 부산우편국에서 동래 온천장까지의 전차 노선이 1915년에 처음으로 개통되었습니다. 부산 전차는 1924년 복선화를 통해 더욱 완성된 모습을 갖췄으며, 19.......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TVfMTA0/MDAxNzU1MjI0OTI3MjQ1.IfEf0A-CmegMbKuMxqWOZ77_ftMS9QT8h_b4-WgmbOYg.bfkpDoldkJTN2xj8Km1Zk_aL58N9JzxR3Uu3oQ0XVMQ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83%29.jpg?type=s3" />
개항과 함께 부산은 우리나라 자유무역의 첫 무대가 되었습니다. 일본인 거류지 설치 후 일본과의 교역량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일본 상인들은 일본의 상품을 조선에 수입하고 조선의 물산을 일본으로 수출했습니다. 일본은 이러한 과정에서 무관세 제도를 자신들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활용했습니다. 무관세 제도의 문제를 인식한 조선 정부는 1878년 두모진 해관에서 일본에 수출하는 우리 물건에 대해서만 수세를 시행했으나, 일본의 무력 시위와 강압으로 인하여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조선은 조미수호통상조약의 관세 규정과 부산항 해관의 설립을 통해 관세자주권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개항 초기에는 부산의 외교 통상 업무를 동.......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TVfOTEg/MDAxNzU1MjI0MjU5NDk2.fBqCwCvshKRF9IvK3IkHxDLHpX-n9TolqXxw1Ta8f9Ig.vcYLyFgsR60kXo5yrHf8zftk0ark-iYFLKzVClpQG_M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82%29.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