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마지막으로 위기주부가 혼자 숙박을 하며 여행을 했던 것이 5년전에 <a href="https://blog.naver.com/chakeun/221572067482" target="_blank"><span>그랜드캐년의 비경인 하바수 폭포 트레킹</span></a>을 3박4일로 다녀왔던 것이다. 이번에 또 기회가 생겨서 어디를 가볼까 연구를 해보니, 6시간 거리에 있는 오하이오(Ohio) 주의 내셔널파크가 1박2일로 적당했다. 3년전에 대륙횡단을 하면서도 오하이오는 전혀 지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아래 국립공원청의 지도를 보면서 다른 둘러볼 곳들을 정하고, 또 처음 방문하는 오하이오 주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던 내용을 먼저 잠깐 소개한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rkzrt/btsLxG2Y7r7/DxfUU3W5zbTjUFxcCVBXq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밝게 표시된 동서의 폭이 약 220마일(355 km)인 오하이오에는 북부의 여러 주를 지나는 트레일인 North Country NST를 포함해서 모두 9개의 NPS Official Unit들이 있다. 그 중에 몇 곳을 찍었는지는 일단 시리즈 흥행을 위해 비밀로 하고, 첫날 두번째 목적지로 들렀던 <b><a href="https://www.nps.gov/cuva" target="_blank"><span>쿠야호가 밸리 내셔널파크(Cuyahoga Valley National Park)</span></a></b>의 이름이 우측상단에 보인다. (국립 공원들 외에는 박물관 하나만 둘쨋날 아침에 방문)<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MwxCd/btsLxP6BRbH/atXi6JPIIpuIlvqk2z74c0/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오하이오에 대해 알아보며 가장 놀란 것은 주깃발(state flag)로 미국 50개주 중에서 유일하게 직사각형이 아닌 깃발이다. 사진처럼 끝이 제비꼬리로 갈라져 있을 뿐더러, 그 꼬리쪽의 폭아 앞쪽보다 좁은 사다리꼴이다! 파란 삼각형 안의 17개의 별은 오하이오가 1803년에 미국의 17번째 주로 가입한 것을 상징하고, 중앙의 빨간색 원은 Ohio의 'O'를 의미하는데, 이름은 원주민 말의 "큰 강"이라는 뜻으로 바로 주의 남쪽 경계인 오하이오 강(Ohio River)을 부르는 것이란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IPFyj/btsLz2KoYIb/c2dM1Cpqu8KmgozuZJQpG0/img.pn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지금까지 7명의 대통령이 오하이오 출생으로 "Mother of Presidents"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첫번째 지도에 표시된 국립 공원들 중의 3곳이 이들과 연관된 장소이다. (최다는 8명의 버지니아 주지만, 독립전쟁 세대가 1~5대에서 제2대만 제외한 4명에 그 다음 3명도 9/10/12대로 1850년 이전이고, 마지막 8번째가 제28대 우드로 윌슨) 나머지 다른 내용들은 오하이오 시리즈를 진행하며 차차 하기로 하고, 이제 쿠야호가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보자~<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399Jt/btsLx0fJAFx/aukekS7ATHvkz0CkoYfw1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s://blog.naver.com/chakeun/220643512417" target="_blank"><span>위기주부가 방문한 미국의 44번째 내셔널파크</span></a>인 이 공원은 올해로 50주년이라고 하지만, 최초에 국립휴양지(National Recreation Area)로 설립되었던 1974년을 시작으로 본 것이다. 그리고 26년 후인 2000년에 국립공원(National Park)으로 재지정이 되었는데, 현재까지 미국에서 NRA에서 NP로 승격된 유일한 장소이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s3a5s/btsLx2EE72M/uF0LaZjtmQZ9s0n4krkid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싸락눈이 내리는 12월말의 북부 오하이오 주의 강가 공원은 썰렁했다~ <a href="http://www.google.com/maps/d/viewer?mid=zGN_bB0flpac.kWwQgQpCK83U&msa=0&ll=41.2626,-81.56032" target="_blank"><span>(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span></a><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nnIzA/btsLwGQdLxW/tJG2tlgefynRov5CipVaD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국립공원청이 운영하는 3곳의 비지터센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겨울에도 문을 여는 Boston Mill Visitor Center가 방문의 시작점이다. 1820년경 메사추세츠 보스턴 출신의 사람이 여기 쿠야호가 강가에 처음 정착해 방앗간을 지으며 마을이 들어서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cOJZX/btsLyaCDztd/AZA0pkelnekeeGydty0Tk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주의 북쪽에 면한 이리 호(Lake Erie)와 남쪽 경계인 오하이오 강(Ohio River)을 잇는 Ohio & Erie Canal 수로가 1827년에 완공되면서 마을은 급성장을 하게 되고, 1880년에는 계곡을 따라 Valley Railway 기찻길도 만들어져서, 클리블랜드 광역도시권에 포함되는 공업단지로 발전을 하게 된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YUpVE/btsLzYVBOFo/YrFMyaSRrkhkcL9Hbq1Ka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실내로 들어가 보니 그래도 미국 63개 '내셔널파크' 중의 하나라고 위기주부 말고도 방문객들이 있기는 했다.^^ 안내 데스크와 기념품점이 가운데 위치하고 좌우로 전시실이 있는 구조였는데, 먼저 오른쪽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 봤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0FiDw/btsLwEkvshK/zYRlEN6zrgrFNCN4Vfkz3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공원 브로셔 전면을 채우는 그림이 벽면에 '리뉴(RENEW)'라는 단어와 함께 크게 그려져 있다. 쿠야호가 강(Cuyahoga River)은 철강과 석유산업으로 19세기말에 돈이 넘쳐나는 대도시였던 클리블랜드(Cleveland)에서 이리 호로 흘러드는데, 남쪽으로 40마일 떨어진 상류의 애크런(Akron)이란 다른 도시부터 클리블랜드 외곽까지의 계곡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대자연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들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대도시권 내의 하천(?) 주변이 국립휴양지를 거쳐서 국립공원이 된 것이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P3hKi/btsLx1FQ1A2/klEYEpe05nyEmtMVeY5X9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공식 지도를 봐도 수 많은 도로와 마을이 국유지 공원 내에 그대로 존재하고, 주 정부 소유의 메트로파크(Metropark)라 불리는 곳들도 공원의 일부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국립공원 전체를 포함해서 옛날 운하를 따라 더 남쪽으로 뉴필라델피아(New Philadelphia)까지는 오하이오-이리 운하 국가유산지역(Ohio & Erie Canalway National Heritage Area)으로 지정되어 있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XPAIG/btsLyXXaqSi/CfjI1VRSULgKyvIcd56LP1/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건너편 전시실에는 그래서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기존의 내셔널파크와는 전혀 컨셉이 다른 곳이라 감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유명한 폭포 외에 다른 트레일 하나를 더 알려줘서 두 곳 모두 둘러보기로 하고, 밖으로 나와서 일단 역사 공부를 계속했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BFk9I/btsLyV56jCe/0UryEwpi3nZdkD63wscKZ1/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클리블랜드의 철강업이 번성하자 자동차 회사들이 몰려들었고, 덩달아 타이어 공장도 주변에 만들어졌는데, 1900년대 초까지 애크런에 미국 4대 타이어 회사의 본사가 들어섰고, 지금도 그 중 굿이어(Goodyear)의 본사가 남아있다. 이러한 공업화로 쿠야호가 강은 기름에 찌든 산업폐기물이 떠다니는 죽음의 강이 되었고, 가운데 작은 사진처럼 1969년에 강둑의 쓰레기에 불이 나서 전국적으로 오명을 떨친 후에, 연방정부의 힘을 빌려서라도 환경을 보존하려는 목표로 국립휴양지 입법이 추진된 것이다. 당시 국립공원청이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건의할 정도였다고 하니 말 다했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lADvF/btsLztas7XH/a5sfqJlkxbX8j96ZlpLP11/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옛날 보스턴 마을로 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IS-271 양방향과 더 멀리 나뭇가지들 사이로 희미하게 IS-80 고속도로의 다리들이 공원 중심부에서 계곡을 가로지른다. 특히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작은 공장들이 많았던 보스턴 마을은 육군공병대에 의해 강제로 철거와 이주가 진행되었는데, 다른 안내판에는 스프레이로 "Now we know how the Indians felt!"라 벽면에 낙서한 사진이 있는 등 반발과 저항도 있었다고 한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3EEMm/btsLzC6ghcO/sUe78IXC4XIr88v6qnFVk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보스턴밀 비지터센터 주변과 강 건너로 보이던 건물들은 현재 일부만 정비 후 보존된 것이고, 2016년에 철거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마을의 모든 건물이 수십년 동안 낡은 상태의 빈집으로 남아있어 '헬타운(Helltown)'으로 불리기도 했단다. 운행을 중단했던 이 철로는 국립휴양지 지정을 전후해 관광용으로 재건해서, 현재 <a href="https://www.cvsr.org" target="_blank"><span>CVSR(Cuyahoga Valley Scenic Railroad)</span></a> 이름으로 여름철에만 국립공원 내에서 유료 운행을 한단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Rcei1/btsLx5g3PoI/THmMd2Lx4DX4LYNk9UfLp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주차장 바로 옆의 보스턴밀(Boston Mill) 기차역에는 운동을 나온 동네 청년 두 명이 안에서 진눈깨비를 피하고 있었고, 바로 위 271번 고속도로 남쪽 방향으로 아마존 트럭이 지나가는게 보인다.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역사와 환경 및 위치 등이 모두 '국립공원같지 않은 국립공원'이었던 쿠야호가밸리 내셔널파크에서 그나마 볼만한 두 곳의 자연환경을 찾아간 이야기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br /><br /><span style="color: #9D9D9D;">P.S. 전체 오하이오 여행기가 10편 가까지 될 지도 모르겠고 해서, 1박2일 여행에는 좀 어울리지 않지만, 오래간만에 시리즈 포스팅을 알리는 배너를 아래와 같이 만들었으니, 띄엄띄엄 올라오는 포스팅에 아래 배너가 있으면 2024년 12월말의 오하이오 주 여행기입니다.^^</span></p><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o5P6/btsLyCllYjk/lNtHVGpz5lXNuab8xHsLO0/img.jpg" /></span></figure> <p>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6DD7;">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span></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a href="https://www.youtube.com/channel/UComDLlRMGWjRGdpzety0x7Q" target="_blank"><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BZRun/btsLwZWbO9i/JkXrMTvbcHlkyXImMWdvWk/tfile.dat" /></a></figure>
<p>마지막으로 위기주부가 혼자 숙박을 하며 여행을 했던 것이 5년전에 <a href="https://blog.naver.com/chakeun/221572067482" target="_blank"><span>그랜드캐년의 비경인 하바수 폭포 트레킹</span></a>을 3박4일로 다녀왔던 것이다. 이번에 또 기회가 생겨서 어디를 가볼까 연구를 해보니, 6시간 거리에 있는 오하이오(Ohio) 주의 내셔널파크가 1박2일로 적당했다. 3년전에 대륙횡단을 하면서도 오하이오는 전혀 지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아래 국립공원청의 지도를 보면서 다른 둘러볼 곳들을 정하고, 또 처음 방문하는 오하이오 주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던 내용을 먼저 잠깐 소개한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rkzrt/btsLxG2Y7r7/DxfUU3W5zbTjUFxcCVBXq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밝게 표시된 동서의 폭이 약 220마일(355 km)인 오하이오에는 북부의 여러 주를 지나는 트레일인 North Country NST를 포함해서 모두 9개의 NPS Official Unit들이 있다. 그 중에 몇 곳을 찍었는지는 일단 시리즈 흥행을 위해 비밀로 하고, 첫날 두번째 목적지로 들렀던 <b><a href="https://www.nps.gov/cuva" target="_blank"><span>쿠야호가 밸리 내셔널파크(Cuyahoga Valley National Park)</span></a></b>의 이름이 우측상단에 보인다. (국립 공원들 외에는 박물관 하나만 둘쨋날 아침에 방문)<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MwxCd/btsLxP6BRbH/atXi6JPIIpuIlvqk2z74c0/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오하이오에 대해 알아보며 가장 놀란 것은 주깃발(state flag)로 미국 50개주 중에서 유일하게 직사각형이 아닌 깃발이다. 사진처럼 끝이 제비꼬리로 갈라져 있을 뿐더러, 그 꼬리쪽의 폭아 앞쪽보다 좁은 사다리꼴이다! 파란 삼각형 안의 17개의 별은 오하이오가 1803년에 미국의 17번째 주로 가입한 것을 상징하고, 중앙의 빨간색 원은 Ohio의 'O'를 의미하는데, 이름은 원주민 말의 "큰 강"이라는 뜻으로 바로 주의 남쪽 경계인 오하이오 강(Ohio River)을 부르는 것이란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IPFyj/btsLz2KoYIb/c2dM1Cpqu8KmgozuZJQpG0/img.pn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지금까지 7명의 대통령이 오하이오 출생으로 "Mother of Presidents"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으먀, 그래서 첫번째 지도에 표시된 국립 공원들 중의 3곳이 이들과 연관된 장소이다. (최다는 8명의 버지니아 주지만, 독립전쟁 세대가 1~5대에서 제2대만 제외한 4명에 그 다음 3명도 9/10/12대로 1850년 이전이고, 마지막 8번째가 제28대 우드로 윌슨) 나머지 다른 내용들은 오하이오 시리즈를 진행하며 차차 하기로 하고, 이제 쿠야호가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보자~<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399Jt/btsLx0fJAFx/aukekS7ATHvkz0CkoYfw1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s://blog.naver.com/chakeun/220643512417" target="_blank"><span>위기주부가 방문한 미국의 44번째 내셔널파크</span></a>인 이 공원은 올해로 50주년이라고 하지만, 최초에 국립휴양지(National Recreation Area)로 설립되었던 1974년을 시작으로 본 것이다. 그리고 26년 후인 2000년에 국립공원(National Park)으로 재지정이 되었는데, 현재까지 미국에서 NRA에서 NP로 승격된 유일한 장소이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s3a5s/btsLx2EE72M/uF0LaZjtmQZ9s0n4krkid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싸락눈이 내리는 12월말의 북부 오하이오 주의 강가 공원은 썰렁했다~ <a href="http://www.google.com/maps/d/viewer?mid=zGN_bB0flpac.kWwQgQpCK83U&msa=0&ll=41.2626,-81.56032" target="_blank"><span>(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span></a><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nnIzA/btsLwGQdLxW/tJG2tlgefynRov5CipVaD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국립공원청이 운영하는 3곳의 비지터센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겨울에도 문을 여는 Boston Mill Visitor Center가 방문의 시작점이다. 1820년경 메사추세츠 보스턴 출신의 사람이 여기 쿠야호가 강가에 처음 정착해 방앗간을 지으며 마을이 들어서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cOJZX/btsLyaCDztd/AZA0pkelnekeeGydty0Tk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주의 북쪽에 면한 이리 호(Lake Erie)와 남쪽 경계인 오하이오 강(Ohio River)을 잇는 Ohio & Erie Canal 수로가 1827년에 완공되면서 마을은 급성장을 하게 되고, 1880년에는 계곡을 따라 Valley Railway 기찻길도 만들어져서, 클리블랜드 광역도시권에 포함되는 공업단지로 발전을 하게 된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YUpVE/btsLzYVBOFo/YrFMyaSRrkhkcL9Hbq1Ka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실내로 들어가 보니 그래도 미국 63개 '내셔널파크' 중의 하나라고 위기주부 말고도 방문객들이 있기는 했다.^^ 안내 데스크와 기념품점이 가운데 위치하고 좌우로 전시실이 있는 구조였는데, 먼저 오른쪽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 봤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0FiDw/btsLwEkvshK/zYRlEN6zrgrFNCN4Vfkz3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공원 브로셔 전면을 채우는 그림이 벽면에 '리뉴(RENEW)'라는 단어와 함께 크게 그려져 있다. 쿠야호가 강(Cuyahoga River)은 철강과 석유산업으로 19세기말에 돈이 넘쳐나는 대도시였던 클리블랜드(Cleveland)에서 이리 호로 흘러드는데, 남쪽으로 40마일 떨어진 상류의 애크런(Akron)이란 다른 도시부터 클리블랜드 외곽까지의 계곡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대자연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들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대도시권 내의 하천(?) 주변이 국립휴양지를 거쳐서 국립공원이 된 것이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P3hKi/btsLx1FQ1A2/klEYEpe05nyEmtMVeY5X9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공식 지도를 봐도 수 많은 도로와 마을이 국유지 공원 내에 그대로 존재하고, 주 정부 소유의 메트로파크(Metropark)라 불리는 곳들도 공원의 일부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국립공원 전체를 포함해서 옛날 운하를 따라 더 남쪽으로 뉴필라델피아(New Philadelphia)까지는 오하이오-이리 운하 국가유산지역(Ohio & Erie Canalway National Heritage Area)으로 지정되어 있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XPAIG/btsLyXXaqSi/CfjI1VRSULgKyvIcd56LP1/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건너편 전시실에는 그래서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기존의 내셔널파크와는 전혀 컨셉이 다른 곳이라 감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유명한 폭포 외에 다른 트레일 하나를 더 알려줘서 두 곳 모두 둘러보기로 하고, 밖으로 나와서 일단 역사 공부를 계속했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BFk9I/btsLyV56jCe/0UryEwpi3nZdkD63wscKZ1/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클리블랜드의 철강업이 번성하자 자동차 회사들이 몰려들었고, 덩달아 타이어 공장도 주변에 만들어졌는데, 1900년대 초까지 애크런에 미국 4대 타이어 회사의 본사가 들어섰고, 지금도 그 중 굿이어(Goodyear)의 본사가 남아있다. 이러한 공업화로 쿠야호가 강은 기름에 찌든 산업폐기물이 떠다니는 죽음의 강이 되었고, 가운데 작은 사진처럼 1969년에 강둑의 쓰레기에 불이 나서 전국적으로 오명을 떨친 후에, 연방정부의 힘을 빌려서라도 환경을 보존하려는 목표로 국립휴양지 입법이 추진된 것이다. 당시 국립공원청이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건의할 정도였다고 하니 말 다했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lADvF/btsLztas7XH/a5sfqJlkxbX8j96ZlpLP11/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옛날 보스턴 마을로 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IS-271 양방향과 더 멀리 나뭇가지들 사이로 희미하게 IS-80 고속도로의 다리들이 공원 중심부에서 계곡을 가로지른다. 특히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작은 공장들이 많았던 보스턴 마을은 육군공병대에 의해 강제로 철거와 이주가 진행되었는데, 다른 안내판에는 스프레이로 "Now we know how the Indians felt!"라 벽면에 낙서한 사진이 있는 등 반발과 저항도 있었다고 한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3EEMm/btsLzC6ghcO/sUe78IXC4XIr88v6qnFVk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보스턴밀 비지터센터 주변과 강 건너로 보이던 건물들은 현재 일부만 정비 후 보존된 것이고, 2016년에 철거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마을의 모든 건물이 수십년 동안 낡은 상태의 빈집으로 남아있어 '헬타운(Helltown)'으로 불리기도 했단다. 운행을 중단했던 이 철로는 국립휴양지 지정을 전후해 관광용으로 재건해서, 현재 <a href="https://www.cvsr.org" target="_blank"><span>CVSR(Cuyahoga Valley Scenic Railroad)</span></a> 이름으로 여름철에만 국립공원 내에서 유료 운행을 한단다.<br /><br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Rcei1/btsLx5g3PoI/THmMd2Lx4DX4LYNk9UfLpK/img.jpg" /></span></figure> <p style="text-align: left;">주차장 바로 옆의 보스턴밀(Boston Mill) 기차역에는 운동을 나온 동네 청년 두 명이 안에서 진눈깨비를 피하고 있었고, 바로 위 271번 고속도로 남쪽 방향으로 아마존 트럭이 지나가는게 보인다.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역사와 환경 및 위치 등이 모두 '국립공원같지 않은 국립공원'이었던 쿠야호가밸리 내셔널파크에서 그나마 볼만한 두 곳의 자연환경을 찾아간 이야기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br /><br /><span style="color: #9D9D9D;">P.S. 전체 오하이오 여행기가 10편 가까지 될 지도 모르겠고 해서, 1박2일 여행에는 좀 어울리지 않지만, 오래간만에 시리즈 포스팅을 알리는 배너를 아래와 같이 만들었으니, 띄엄띄엄 올라오는 포스팅에 아래 배너가 있으면 2024년 12월말의 오하이오 주 여행기입니다.^^</span></p><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o5P6/btsLyCllYjk/lNtHVGpz5lXNuab8xHsLO0/img.jpg" /></span></figure> <p>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6DD7;">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span></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a href="https://www.youtube.com/channel/UComDLlRMGWjRGdpzety0x7Q" target="_blank"><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BZRun/btsLwZWbO9i/JkXrMTvbcHlkyXImMWdvWk/tfile.dat" /></a></figure>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6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E134D5C47CBEB17" width="900" /></span><figcaption>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figcaption> </figure> </p> <h2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b>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완전정복 (지도, 홈페이지, 트레일, 셔틀버스)<br /></b></h2>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서부 3대 국립공원이라 불리며, 그랜드서클 여행 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이다. 후두(Hoodoo)라고 하는 특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솟아있는 풍경이 대표적인데, 비와 얼음 그리고 바람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에서 반나절 이하로 머무르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트래킹을 하고 좀 더 자세히 둘러보고 싶다면 하루 일정을 할애하는 것을 추천한다. <br /><br />브라이스 캐년에서 꼭 해볼것으로 추천하는 트레일은 후두 바로 옆을 걸을 수 있는 퀸즈가든(Queens Garden)에서 시작해서 나바호루프(Navajo Loop)로(혹은 역순으로) 가는 트레일이다. 겨울에는 나바호루프쪽만 가능하긴 하지만, 가능한 봄~가을 시즌 기준으로 편도 2시간 정도면 충분히 걸을 수 있고, 체력에 문제만 없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꼭 해야 하는 트레일이다. 퀸즈가든은 겨울에도 갈 수 있지만 눈이 왔다면 아이젠을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너무 많이 오면 통제됨), 나바호루프는 투브릿지스 쪽만 트래킹이 가능하다.<br /><br /><a href="https://www.nps.gov/brca" rel="noopener" target="_blank"><b>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b></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a href="https://www.nps.gov/brca/planyourvisit/upload/Bryce_Canyon_Visitor_Guide_508-07112024.pdf" rel="noopener" target="_blank"><b>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지도[바로가기]</b></a><br /><br /><b><br />겨울 브라이스캐년 풍경: <a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17" rel="noopener noreferr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17</a></b></p> <p> </p> <figure> <figcaption style="display: none;"></figcaption> </figure> <p> </p> <hr contenteditable="false" />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LvtrT/btsLlfk6nbv/kvKFxktJbPprAKMd9smk61/img.jpg" /></span><figcaption>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셔틀버스</figcaption> </figure> </p> <h3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셔틀버스와 주차</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자이언 국립공원과 다르게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전 시즌 자차 또는 셔틀버스 모두 이용 가능하다. 다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여름성수기에 가득찬 주차공간을 찾아 헤멜 필요가 없고, 트레일 사이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대부분의 하이킹 트레일 주변에는 꽤 큰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나마도 여름엔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332"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49A4D5C47CBEC17" width="879" /></span></figure> </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무료 셔틀버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입구 바로 외곽에 위치한 호텔들과 셔틀버스 정류장 그리고 앰피시어터 지역의 전망대 들을 다니기 때문에 특히 전망대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이동하는데에도 유용하다. 예를들어 선라이즈포인트에서 퀸즈가든 트레일을 시작해 선셋 포인트에서 끝냈을 경우 림트레일로 걸어와도 되지만(사실 이게 더 빠름;;) 셔틀을 타고 돌아올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여름에 여러 포인트를 둘러볼 때도 유용하다.<br /><br />대중교통으로 여행중일 경우 레인보우 포인트로 향하는 셔틀버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 09:00와 13:30에 셔틀 스테이션에서 출발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24시간 이전에 미리 루비스인 셔틀 오피스에 방문하거나 셔틀버스 정류장(435-834-5290)에 전화해서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무래도 렌터카가 있다면 직접 운전해서 가는 것이 낫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6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FF3F4D5C47CBEC16" width="900" /></span></figure> </p> <h3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호텔 & 캠핑장</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내 호텔로는 <b>브라이스 롯지(홈페이지: <a class="tx-link" href="https://www.brycecanyonforever.com"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www.brycecanyonforever.com</a> )</b>가 있으며, 인기가 많아 예약이 빨리 차는 편이다. 하지만,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입구 바로 앞에 베스트웨스턴을 비롯한 호텔과 롯지들이 있고, 15분 거리의 트로픽(tropic)에도 여러 숙소들이 있다보니 아주 빨리 마감되거나 하는 편은 아니다. <br /><br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내에는 캠핑장이 두곳이 있는데, 사우스 캠프그라운드와 노스 캠프그라운드다. 겨울에는 노스 캠프그라운드만 오픈한다. 또한, 입구 앞의 베스트웨스턴 루비스 인 옆에도 루비스 캠프그라운드가 있는데, 캠핑장의 시설은 이곳이 더 낫다. 특히 RV로 여행할 경우 국립공원 내의 캠핑장에는 전기/물/오수를 위한 훅업이 없다. 국립공원 내의 세탁과 샤워 등의 시설은 봄-가을에만 운영하는 만큼, 겨울에 캠핑을 할 경우 루비스 캠프그라운드를 이용해야 한다.</p> <div> </div>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vneRX/btsLnFoxJN9/2wWUfl2m6MuGkPEiLJzVYK/img.jpg" /></span><figcaption>제너럴 스토어</figcaption> </figure> </p> <p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내에는 상점(General Store)가 있어서 생필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건구매가 가능하며, 레스토랑은 브라이스 롯지 안 그리고 롯지 앞의 피자집이 있는데 봄~가을에만 운영하므로 가기전에 꼭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겨울에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국립공원에 오기 전에 먹을것을 구입 또는 싸가지고 오거나 아니면 상점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 등을 이용해야 한다. <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593"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CAA4D5C47CBED0F" width="1000" /></span></figure> </p> <h2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b>엠피시어터 지역(Amphitheater Area)</b></h2>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크게 앰피시어터 지역과 레인보우 포인트 지역으로 나뉜다. 반나절 이하로 머무르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앰피시어터 지역에만 머무르다 가는데, 사실 이 지역만 보더라도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그 4시간에 트레일 하나를 걷는 것을 포함한다.<br /><br />그중 가장 대표적인 트레일은 림 트레일로, 페어리랜드에서부터 브라이스포인트까지 연결한다. 물론 이 림 트레일을 다 걸을 필요는 없으며, 가장 인기있는건 선셋 포인트와 선라이즈 포인트를 잇는 구간(편도 0.5마일-0.8km)으로 평지에 가까우며 포장이 되어있다. 여름에는 셔틀이 있다보니 브라이스포인트에서 인스퍼레이션 포인트까지 걷는 사람들도 많다. <br /><br /><b><span style="color: #ff007f;">림 트레일(rim Trail) - 편도 11마일(17.7km) / 경사변화 359m</span></b><span style="color: #ff007f;">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Grg5l/btsLmI0FkgK/JKhXyHk8OlpCrgdYR6oXKK/img.jpg" /></span><figcaption>선라이즈 포인트</figcaption> </figure> </p> <h3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선라이즈 포인트(Sunrise Point)</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가장 유명한 트레일 중 하나인 퀸즈 가든(Queens Garden)의 시작점이자 멋진 후두를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주차장에서 선라이즈 포인트까지는 약 100m정도 걸어가야 한다. 선라이즈포인트의 주차장은 롯지와 제너럴스토어와도 연결되어 있으므로, 가까운 위치에 대는 것이 편하다.<br /><br /></p> <p><figure class="imagegridblock"> <div class="image-container"><span style="width: 49.4186%; margin-right: 10px;"><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nUa4J/btsLljHJ8bP/zg6dmHWpoRr72DtUVEc9H0/img.jpg" /></span><span style="width: 49.4186%;"><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CGcPV/btsLlJzoKXF/WCDDBW6RO7xq4rbXTmQg41/img.jpg" /></span></div> </figure> </p> <h3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b>퀸즈가든 트레일(Queens Garden Trail)</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브라이스캐년에 오면 꼭 걸어보라고 강력 추천하는 트레일이 바로 퀸즈가든 트레일이다. 대부분의 전망대가 후두를 내려다보는 형태라면, 이 퀸즈가든 트레일을 걸으면 후두가 양옆 뿐만 아니라 앞까지 병풍처럼 펼쳐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퀸즈가든만 왕복으로 내려갔다 올라오는 사람보다는 나바호루프로 연결해서 선셋포인트까지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선셋 포인트에서 선라이즈 포인트는 림트레일을 따라 1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다. <br /><br /><b><span style="color: #ff007f;">퀸즈가든 트레일(Queens Garden Trail) - 왕복 1.8마일(2.9km) / 경사변화 109m / 약 1-2시간 소요 <br /></span></b><b><span style="color: #ff007f;">퀸즈가든 트레일+나바호 루프 - 편도 2.9마일(4.6km) / 경사변화 183m / 약 2-3시간 소요</span></b></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b><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30" rel="noopener" target="_blank"><b>퀸즈가든 트레일 후기</b> -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30</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6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14D4F5C47CBEE06" width="900" /></span></figure> </p> <h3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선셋 포인트(Sunset Point)</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나바호 루프의 시작지점인 선셋 포인트는 보다 촘촘한 후두들을 볼 수 있는 전망대다. 주차장에서 20여미터만 걸으면 바로 전망대이고, 그곳에서 트레일이 시작된다. 트레일의 왼쪽으로 내려가면 투 브릿지스(Two Bridges),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월 스트리트(Wall Street)로 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건 투 브릿지스로 내려가서 월 스트리트쪽으로 올라오는 시계방향이다.<br /><br /><b><span style="color: #ff007f;">나바호 루프 트레일(Navajo Loop Trail) - 한바퀴 1.3마일(2.2km) 경사변화 168m / 약 1-2시간 소요<br /><br /></span></b><b>선셋포인트의 일몰 </b>-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6"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6</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gridblock"> <div class="image-container"><span style="width: 49.4186%; margin-right: 10px;"><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Y7bhn/btsLlHVViMq/KAM99wiItntlDkedl55HGK/img.jpg" /></span><span style="width: 49.4186%;"><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G3yPY/btsLlsR2Mlg/2J3E2zEInLqzuqicNGqhyk/img.jpg" /></span></div> </figure> </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월 스트리트는 트레일 중간이 높은 벽처럼 되어 있어서 이름지어졌다. 역시 스위치백 구간이 있으며, 겨울에는 걸을 수 없다. 투브릿지스와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므로 한바퀴를 돌만큼 매력있다.<br /><br /><b>월 스트리트 트레일 후기</b> -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35"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35</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gridblock"> <div class="image-container"><span style="width: 49.4186%; margin-right: 10px;"><img src="https://blog.kakaocdn.net/dn/kUaRg/btsLlcBTtEu/3KkN7RK9G8hN7KriKPKC10/img.jpg" /></span><span style="width: 49.4186%;"><img src="https://blog.kakaocdn.net/dn/wH3Hk/btsLnzIF92e/NI3xFBZcZRY9PUsed2i9f0/img.jpg" /></span></div> <figcaption>투브릿지스 / 토르의 망치</figcaption> </figure> </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투 브릿지스는 내려가는 길에 토르의 망치(Thor's Hammer), 스위치백 경사길, 투 브릿지스(Two Bridges) 등을 볼 수 있는 트레일이다. 내려갔다 올라오는 트레일이니 만큼 다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이 상당히 많이 걷는 트레일이다. 다행히 양 옆으로 바위가 높아 그늘이 꽤 있는 편이다. <br /><br /><b>투 브릿지스 트레일 후기</b> -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33"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33</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HJMP1/btsLlPGndsy/oOh8lCjD4Mfe2qiEUAYqKK/img.jpg" /></span><figcaption>인스퍼레이션 포인트</figcaption> </figure> </p> <h3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인스퍼레이션 포인트(Inspiration Point)</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인스퍼레이션 포인트는 탁 트인 풍경과 함께 후두들이 인상적인 포인트다.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기도 하지만, 림트레일을 따라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풍경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름 뿐만 아니라 많은 후두들을 한번에 보여주는 포인트여서,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의 가장 인기있는 전망대다.<br /><br /><b>인스퍼레이션 포인트 후기</b> -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02"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02</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6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7314F5C47CBEF19" width="900" /></span></figure> </p> <h3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브라이스 포인트(Bryce Point)</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브라이스포인트는 주차장에서부터 포인트까지 트레일이 포장되어 있어 휠체어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트레일이다. 후두들이 가장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포인트 중 하나로, 역시 접근성이 워낙 좋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브라이스 포인트 후기 </b>-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09"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09</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6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04074F5C47CBEF11" width="900" /></span></figure> </p> <h3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파리아 포인트(Paria Point)</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파리아 포인트는 겨울에는 오픈하지 않는 포인트로, 국립공원의 서쪽을 조망할 수 있다. 후두들이 많은 건 아니나 성처럼 생긴 후두가 있는 풍경이 특별하다. 또한, 서쪽을 향하고 있다보니 국립공원 너머의 넓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br /><br /><b>파리아 포인트 후기</b> -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0"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0</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389"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25924F5C47CBF017" width="1000" /></span></figure> </p> <h2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b>브라이스 국립공원 전체 (Bryce Canyon Map)</b></h2>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의 전체 도로는 엠피시어터지역보다 훨씬 많이 커버한다. 물론 국립공원을 본격적으로 걷는 트레일들도 있지만, 하루 일정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많이 걷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전망대들은 레인보우 포인트까지 향하는 길, 그리고 국립공원 입구로 가기 전에 위치해 있다. <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6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BE2D4E5C47CBF118" width="900" /></span></figure> </p> <h3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레인보우 포인트(Rainbow Point)</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국립공원 도로의 끝에 위치한 포인트. 후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지만, 날씨 맑은 날 끝없이 펼쳐지는 협곡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피크닉에어리어와 화장실 시설이 있어서 돌아가기 전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브리슬콘 루프 트레일의 시작 지점이기도 하다.<br /><br /><b>레인보우 포인트 후기</b> -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4"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4</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6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9684E5C47CBF11A" width="900" /></span></figure> </p> <h3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b>브리슬콘 파인(Bristlecone Pine)</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브리슬콘 파인(강털 소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사는 나무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나무의 나이는 무려 5천살이 넘는다. 물론, 브라이스 국립공원에 있는 건 아니지만, 이곳의 브리슬콘 파인도 그에 못지않게 나이가 많다.<br /><br /><b><span style="color: #ff007f;">브리슬콘 루프 트레일(Bristlecone Loop Trail) - 한바퀴 1마일(1.6km) / 경사변화 61m / 약 1시간 소요<br /></span></b><b>브리슬콘 루프 트레일 후기</b> -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80227"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80227</a></p> <p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 </p> <p><figure class="imagegridblock"> <div class="image-container"><span style="width: 49.4186%; margin-right: 10px;"><img src="https://blog.kakaocdn.net/dn/J0Jyb/btsLmUmwV9i/zDXvDkAVlTAi58kKFyDMx0/img.jpg" /></span><span style="width: 49.4186%;"><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pnTpn/btsLmqlSTLd/nA5sE0K5fuhkwRjmeoA0C1/img.jpg" /></span></div> <figcaption>아구아캐년 / 내추럴브릿지</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imagegridblock"> <div class="image-container"><span style="width: 49.4186%; margin-right: 10px;"><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jGfGf/btsLmjUPRK1/qnkszfS5BXPdFPWa0QYZ61/img.jpg" /></span><span style="width: 49.4186%;"><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wQQxC/btsLmnphoFY/scfZf6EkRGkSiFi3xH2Ks0/img.jpg" /></span></div> <figcaption>파뷰포인트 /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도로</figcaption> </figure> </p> <h3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b>블랙버치 캐년, 폰데로사 포인트, 아구아 캐년, 내추럴 브릿지, 파뷰 포인트, 스왐프 캐년</b></h3>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위 장소들은 레인보우 포인트에서 엠피시어터 지역으로 돌아가면서 볼 수 있는 전망대들로, 모두 남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레인보우포인트로 갈때보다 돌아올 때 들리는 것이 편리하다. 모든 곳을 설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 주차장에서 바로 포인트들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다 서도 무방하다.<br /><br /><b>각 전망대 사진 후기</b> -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5"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5</a></p> <p style="clear: none; float: none; 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height="6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BDCC4E5C47CBF218" width="900" /></span></figure> </p> <h3 style="text-align: justify;"><b>페어리랜드 포인트(Fairyland Point)</b></h3> <p style="text-align: justify;">페어리랜드 포인트는 우뚝우뚝 솟아있는 후두들을 볼 수 있는 포인트인데, 포인트로 향하는 길은 일출과 일몰 시간에 동물들이 자주 출현하는 곳이기도 하다. 페어리랜드 포인트는 림 트레일의 끝 지점이기도 하며, 타워 브릿지 트레일의 시작지점이기도 하다. 타워 브릿지 트레일은 퀸즈가든 트레일보다 더 후두와 가까이 들어갈 수 있는 트레일로 선라이즈 포인트 북쪽에서 림트레일과 연결된다. 다만, 페어리랜드 포인트에 셔틀이 다니지 않다보니, 별도의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페어리랜드포인트도 겨울에는 열지 않는다.<br /><br /><b>페어리랜드 포인트 후기</b> - <a class="tx-link" href="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04" rel="noopener"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04</a></p> <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ff007f;">타워 브릿지 트레일(Tower Bridge Trail) - 편도 3마일(4.8km) / 경사변화 245m / 약 2-3시간 소요</span></b></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nk9Gr/btsLmnbJByz/kwy32uMlV9pXSO0NviNlSK/img.jpg" /></span></figure> </p> <h3 style="text-align: justify;"><b>모시 케이브(Mossy Cave)</b></h3> <p style="text-align: justify;">그리고 트로픽으로 향하는 길에는 모시 케이브 트레일이 있다. 모시 케이브와 함께 인공 폭포를 볼 수 잇는 트레일로 브라이스캐년의 다른 트레일과는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는 트레일이다. 국립공원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이라면 잠시 들려서 짧은 하이킹을 하기에 좋다.<br /><br /><b><span style="color: #ff007f;">모시 케이브 트레일(Mossy Cave) - 왕복 0.8마일(1.3km) / 경사변화 61m / 약 1시간 소요</span></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