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적 촬영 기법 같은 것은 잘 모르겠고, 그나마 할 수 있는 원작과의 비교 위주로. 2. 가장 크게 차이난 거라면 역시 마크 와트니의 고난. 원작에서는 더럽게 고생하고, 그것을 머리 굴려 해결하는 게 재미있는데 그게 좀 생략되었더군요.로버의 멋진 크레인이 없어서 맨몸으로 하나하나 일을 다 해야 했죠. 로버 개조하다가 패스파인더 전기처형하는 것도 생략되었고.로버 안에서 고생하는 것도, 로버가 뒤집히는 것도. 3. 그래서 약간, 원작을 본 입장에서 긴장이 느슨해진 게 있다, 싶었지만 그래도 쫄깃했습니다."이건가?" 싶은 때에 뒤통수를 치는 게 있더군요. 특히 마지막 파트.그리고 추가된 부분에서 키득, 웃음이 나온 것도 있고요."디스코가 나를 죽일 거야"나 "글로르핀델".특히 "디스코가 나를 죽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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