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je 네 집에서 2박을 하고 오전에 일찍 집을 나서 한 20여분 히치하이킹을 시도하였으나,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씨라 그런지 운전자들이 유독 매정하다는 코멘트를 하는 웬수 등짝을 한대 때리고 버스에 올라탔다. 직행 버스는 없고 중간에 버스를 갈아타야 되는데, 버스만 갈아타는게 아니라 버스를 타고 배에도 타야하는 스팩타클한 여행길.버스안에서 배 타느라고 잠시 대기하는 중에 한컷. 질릴만도 하지만 한없이 사진으로 찍고싶은 자연 경관이 사방에 펼쳐있다.그렇게 버스도 두번 갈아타고 배도 두번 더 타고 도착한 Førde. 삼촌인 Dag 과 숙모 Sissel 이 사는 곳으로 Ulsteinvik 에서는 약 두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 도착하니 살짝 점심때가 지났지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일단 배고프니 대충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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