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장모님 생일이어서 막내처남 집이 정관이라 거기서 놀다가 기장 일광에 나와 보았습니다. 이날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사람이 별로 없겠거니 했는데.. 아이구... 사람 엄청 많네요. 특히 맛집의 경우 몰리는 곳만 더 몰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검색을 하다가 기장 일관에 올바릇식당이라는 곳이 맛나다고 해서 일단 출발해 보았습니다. 기장은 한번씩 오지만 일광은 거의 안 오는 동네이다 보니 여기는 처음 이더라구요. 방파제도 있고 날씨만 좋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일단 길가에 주차를 하고 올바릇식당이 어디에 있나? 하고 찾아봅니다 길가에 건물이 하나 있던데.......
둘째 아들이 동아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루는 주말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출동 하였습니다. 둘째 아들을 시험장에 보내고 한 두어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어디 갈때 없나? 라고 먼저 삼성스토어를 방문하였다가 근처에 카페를 가보기로 하는데.. 이 부산이라는 동네는 역시나 주차문제... 주차를 하려면 대형카페를 가야 하는데.. 찾는게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드라이브도 할겸 해서 다대포 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날씨가 너무나 더운 날이라.. (거의 35도 까지 오르더라구요. ) 다대포 해수욕장은 구경 할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고 그냥 가볼만한곳으로 카페 투어나 하자... 해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뭐 보니 전.......
뭉근하게 끓여 만든다는 라구 비주얼은 합격이라 일단 맘에 쏙 들어서 군침을 흘리고 있는 쏠트몬이에요~ 여기는 부산 광안리 브런치 카페 이미 브런치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씩은 구경했다는 곳인데요. 광안리 카페라면 단연 오션뷰에 샤라라라~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떠올리셨다면 조금 아쉽... 이곳은 해수욕장에서는 좀 떨어진 안쪽에 자리한 곳이었어요. 이미 배가 좀 부른 상태였는데 아침 식사로 국수와 돈가스까지 야무지게 해치우고 난 후라서 선배님은 표정이 아주 안좋으셨지만... 저는 부산 광안리 카페를 오는 게 가뭄에 콩나듯 오는 수준이니까 무엇이라도 입에 하나 더 넣고 가고 싶었어요. 그냥 뭐라도 더 먹고, 모라도 더 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