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3. 18) 3월 16일 일본의 가장 권위있는 만화상중 하나인 '만가대상' 2021년도 수상작으로 야마다 가네히토(山田鐘人) 원작 아베 쓰카사(アベツカサ) 그림 '장송의 프리렌'(葬送のフリーレン)이 선정됐습니다. 만가 대상은 서점 직원을 중심으로 하는 선발위원들이 누군가에 추천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지금 가장 신선한 만화'를 뽑아 주는 상으로 출판사보다는 독자측에서 주는 상에 가깝습니다. 올해가 14회째입니다. 장송의 프리렌은 이 블로그에서도 작년 신작 픽으로 고른바 있고, 거의 모든 만화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다른 만화같으면 엔딩 상황인 용사 일행이 마왕을 물리친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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