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00명을 거르는 온라인 심사에서 광클로 400번대의 좋은 번호를 획득한 나. 1차 서류심사 자격이 주어져서 기쁘긴 했지만, 심사에 맞춰 준비해야 할 상당량의 서류들은 상당한 부담이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선 그 서류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고자 한다. 준비할 서류들이 진짜 많긴 한데, 하루하루 시간 내어서 스스로 차근차근 서류를 모아가다 보면 어느새 우편으로 서류를 발송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그랬으니까. 뭐 할게 이렇게 많아! 하고 불평하지 말고, 서류 발급받는 것도 혼자 못하면 외국가서 혼자 어떻게 살리 생각하며 진행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캐나다 대사관에서 서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놨기 때문에, 그 체크리스트대로만 준비하면 된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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