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오름을 여러 곳 다니다 보면, 이상하게도 자꾸 다시 찾게 되는 오름이 있습니다. 저에게 이승악 오름이 딱 그런 곳입니다. 이번 방문이 벌써 세 번째였는데요. 그동안은 늘 이승악 오름 정상에는 오르지 않고, 한라산 둘레길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만 걷고 돌아왔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승악 오름 일대의 삼나무 숲과 숲길 분위기가 정말 좋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가 살짝 내리거나, 물안개가 숲 사이로 은근히 깔린 날에 삼나무 숲을 걸으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제주에서 이런 숲길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조용하고 깊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다만, 방문 전에 꼭 알고 가셔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승악.......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dfMTA3/MDAxNzY1ODk4MDA1ODg3.maQCpJzUNdsIyOJhR5xocbQt52qE8X5x8WCTgexrIqQg.omFSMxxpwM7oNR9ZlkrDDEgwVT7gN9idUxBqCoaglEUg.JPEG/%C0%CC%BD%C2%BE%C7_%BF%C0%B8%A7025-20251216.jpg?type=s3" />
남원읍, 잊혀진 화전민, 그들의 발자취를 찾아서 https://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96566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승민)는 최근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남원읍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이 오름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치활동지원 예산으로 추진한 이번 보조사업은, 이승이 오름 안에 있는 화전민터를 답사하고 화전민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한상봉 한라산 인문학연구가의 화전민과 관련한 설명과 진행, 참가자들은 화전민들이 살았던 곳의 돌담, 깨진 그릇 등에서 화전민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으며, 화전민들의 경제생활, 화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