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커피! 처음 만져본 커피머신이었지만 커피를 추출해내는데 성공!..했지만 검은색 맹물이었다.. ㅋㅋㅋㅋㅋ물을 너무 많이 넣은 듯. 오늘은 화살표를 찍은 사진이 한 개도 없네?? 27키로나 걸었건만 ㅋㅋㅋㅋ 아침부터 오늘은 왜이리 춥던지(새벽에 7도.. ㄷㄷㄷ)바람막이에 경량패딩에 들마른 판초까지 뒤집어쓰고 걸었다. 날이 흐려서 구름이 잔뜩 끼었었는데 해가 들며 구릉에 안개가 잔뜩 낀게 아닌가? 냉큼 몇 장 찍었다 ㅋㅋ 구름 낀 하늘은~ 왠지 네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오늘 묵을 소브라도 도스 몬체스의 수도원! 여긴 그냥 짱이다. 12세기에 지어진 중세시대의 건축물이라 내부도 아주 멋지고 숙소 공간이며 주방 화.......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DZfMTk4/MDAxNzU5Njk0ODA2ODQ1.rgqVqOgeLOjBht9j0IYXEy4I7BiD3Q8g0GOOSmm5ytQg.yllh6jC5r3ACIesCaV2u0EikVuNMqi-97jIiYehwsmwg.JPEG/IMG%A3%DF2941.jpg?type=s3" />
산티아고로 가는 길의 마지막 새벽. 보름달이 밝게 빛나고 있다. 달이 세 개!?? 오늘의 화살표들! 밑의 두 컷은 산티아고에 있는 가게의 현판과 기념품 가게 안의 다양한 모양의 화살표들이다. O Pedrouzo를 지나며 멋진 그래피티를 담았다. 여기서부터 산티아고!!! 양정두를 따르는 독일 여성들. 산티아고에서 대성당으로 가는 길 기념품 가게의 다양한 물건들 912번.. 차례를 기다리자!! 드디어 받은 증명서!!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33일 차, 카미노 델 노르테의 공식적인 거리 828km를 걸었다는 증명서이다. 나는 Vicarie pro ‘비카리에 프로‘를 요구했는데 이는 소중한 사람이 병으로 아프거나 고인이 되어 함께 걷지 못했을 때 그.......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DhfMjYw/MDAxNzU5ODUwMzIxMDgw.Fl2uWR0RJOHnMPC4TTXekbtHm2gBZiOsPGra-_QO5Pcg.J1eoqzH0NgFANvY1O7T8mGqLaZd61oWLkJBzUkk9IzEg.JPEG/IMG%A3%DF3007.jpg?type=s3" />
어제의 산티아고 대성당 (12.10.2025) 오늘의 산티아고 대성당 (13.10.2025) 매일 아침과 저녁에 보러오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잘 서있구만. 어제는 한 한국 아저씨가 성당이 지어진 모습이 서로 다른 양식이 있는 것 같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gpt에게 물어봤는데 이 대성당이 무려 900년에 걸쳐서 지어졌다는 걸 알았다. 900년. 말이 되나? 난 한 뭐, 100년 정도 걸려서 지어졌을까요? 그랬는데 900년이라니~ 1075년 로마네스크 시대에 착공되어 1211년에 로마네스크식 기본골격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13세기부터 성당은 점점 고딕양식의 요소를 받아들였고 13세기에서 16세기에 거쳐 르네상스식 건물이 연결되었다. 17세기에서 18세기에 들어 바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NfNTAg/MDAxNzYwMzQ5MzQ2Mzkw.PpNAj4xc8fII3gHV98mHNOvlws31L3SbV7cFr6yfNcAg.WEMGTWkDkKVThtNiAH2o9C-dF_wcbOlMGxsno5pycdQg.JPEG/IMG%A3%DF3167.JPG?type=s3" />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올리면 설렘보다 막연함이 먼저 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걷는 길이 과연 여행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이 길을 끝까지 걸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저 역시 출발 전에는 같은 생각을 했고, 그래서 더 오래 망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다녀오고 나니 그 걱정들이 왜 필요했을까 싶을 만큼, 산티아고 순례길은 마음 깊이 남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2023년 가을, 프랑스 길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왔습니다. 수십 킬로미터를 하루하루 걸으며 풍경을 보고, 사람을 만나고,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걷기만 하는 여행이 무슨.......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jVfMjE4/MDAxNzY2NjM2OTQyNzU5.MBlzw1j5R88ndEc-yzTkIBX601kCIkzyYNuot4FliyAg.fduG2P_E6aeVpwGcK_99RVmHZ4K5gSZDzeBrJVxFDSsg.JPEG/IMG_0220.jpg?type=s3" />
스페인 자유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가볼만한곳 성당 포함 이번 블챌 마무리는 순례길 이야기! 산티아고 순례길이지만 스페인 자유여행으로 갔을 때 가볼만한곳을 정리해 볼까 한다. 순례길에 지나가는 도시들은 대부분 마을 같은 느낌이지만 소개할 곳은 소도시가 아니라 규모가 있는 편, 그래서 구경할 거리도 있어 자유여행으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니 스페인 여행하실 분들 참고하면 좋을 듯. 1. 팜플로나 팜플로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시작하고 처음으로 나오는 대도시이다. 중세 성벽과 구시가지가 잘 보존되어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도 도시 구석구석 구경하기 좋았다. 팜플로나는 매년 7월에 산 페르민이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한 번씩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jFfMTMz/MDAxNzY2MzIxNTk5OTY5.MewKYLnEaceARQD7DT03za64nd0zKVRL70h54Y1PNtog.C7g08uqcksiqX9lMdUwE1z_FxFMmmFIy5y-dTyOrohMg.JPEG/900%A3%DF20241101%A3%DF102116.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