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다보면 달라지는 것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계획한다면? 아침 공기가 아직 차가운 시간, 배낭을 메고 길 위에 서 있다고 상상해 보면 지금 하고 있는 여행이 어떤 여행인지 조금은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로 산티아고 순례길은 어딘가를 '보러 가는 여행'이 아닌 직접 걸으면서 하루를 채워가는 느낌이죠. 그래서 이 길은 출발하기 전보다 걸으면서 더 많이 이해하게 되는 여행이라고들 합니다. 순례길의 하루는 단순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볍게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서면 됩니다. 대부분 하루에 20km 전후를 걷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 거리가 꽤 길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면 조금씩 달라지게 되죠. 사람의 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zMzBfNDQg/MDAxNzc0ODQ1NzU4MTI3.S9o86Vzpowki4vh8mE17eL9F1W-v45ehlxb6z0xbbpgg.M5yMS-XMuikvBYGrhWsuFsVnh-II9jKNhXbNVusrIIog.JPEG/P1039741.jpg?type=s3" />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지금 고민중인 여행중 하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해요 사실 요즈음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뭔가 내가 삶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동기부여가 필요할것 같고 뭔가 하나를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간절 해 지는것 같아요 성지순례길 여행 마음준비 저는 파워 N이라서 이런 여행을 준비 하기 전에 오만가지 상상을 다 하곤 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내가 만약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어쩌지? 하는 막연한 걱정들이 많아요 하지만 저와 같은 고민이나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그래서 저같은 순례길.......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zMjVfMjMg/MDAxNzc0NDI1MjA4Nzg4.RNX2W3p_QU22r6bmhxZiBX6q3b7LEpiG3uE5I-PwEeYg.wOK2eGgVqah78daujTLi9Rgd3RiHVmwbYSGHBr-fk6Eg.JPEG/P1039588.jpg?type=s3" />
가고싶었고 궁금했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는 순례자의 길. 이번에 도전하게 되었다. 폭군의 셰프 촬영도 마치고 종방연도 잘 마무리 한 다음이라 시기가 너무 좋았고 무사히 잘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 혼자 가고 싶었지만 두두도 같이 간다고 하는데.. 돈이 많이 들까봐 걱정이 되긴 한다.. 알바 또 빡세게 해야지.. 9월 2일에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항공권을 예매했다. 중국동방항공이라는 항공사이고 56만원 정도에 예매, 돌아오는 날은 아직 특정하지 않아 편도로만 예약했다. 트래블월렛이라는 걸 가입하고 1855유로를 충전했다. (2025년 8월 14일 오전 1시 40분 기준, 1 EUR = 1616 won 정도) 내일은 서서히 준비물들을 준비해.......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TRfMTI1/MDAxNzU1MTAzMjM3NDk5.H_jTy0x6t9C4YZxyvcW7Xynccs1GUmKR8Z--cQ82goMg.g9x49GfbhjsssbSw90eFdm4BWoaK01AxbjxrIgWIerwg.JPEG/IMG_1219.JPEG?type=s3" />
어제는.. ㅎㅎ 너무 피곤해서 밥 먹고 그냥 쓰러져버림 ㅋㅋㅋ 어젠 프랑스 hendye 에서 산 세바스티안 근처 산에 위치한 wood fired oven organic bakery에서 묵었다. 알베르게이고 쎄요도 당연히 찍어준다. 저녁식사와 아침식사까지 주고 도네이션으로 20유로(인당) 냈다. 식사 진짜 최고였고 사람들도 너무 착하다. 빵을 직접 구워서 판매도 하는 곳이라 빵은 진짜.. 절대 못 먹어봤던 맛. 진짜 맛있었다. 밥 먹으면서 알게된 프랑스인 순례자와 친해져 정두는 다큐멘터리를 위한 인터뷰도 땄다 ㅎㅎ 샤워실 화장실 모두 깨끗하고 방은 만실이라 텐트에서 잠을 잤는데 웬걸, 안에 매트리스도 있고 이불도 두툼하니 침낭도 필요없었다. 완전 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5MDdfMjMw/MDAxNzU3MTgzNTM5NTIy.g3BN6kUY3A6nn1ONBgyvD8aySLAOd-M9wEzcmNYBuIYg.F3gpFP1iC2F_QFR58EU8L5qHQdbnAEibb3bM7dnKmnMg.JPEG/IMG%A3%DF1711.JPG?type=s3" />
정두가 죽어간다. 하루하루 죽어가. 무릎이 아프고, 발목이 아프고, 짐이 무겁고, 물집도 생길라 하는 것 같고.. 세상이 정두를 아프게 한다. 정두는 잘생겼지만 이럴 줄은 몰랐나보다. 힘들거라고 얘기했지만 이럴 줄은 몰랐다고 한다. 정두는 연비가 안 좋아서 점심도 먹고 음료수도 마셔야 한다. 나는 아직 괜찮다. 오늘은 데바에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공용알베르게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다. 정말정말 다행이었고 인당 8유로!!! 진짜 대박…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숙소라는데 너무 깨끗하고 따뜻한 물도 그냥 막 콸콸콸~ 지금은 알베르게 근처 광장인데 저녁식사는 8시 15분 부터 된다고 해서 맥주 마시면서 시간 때우는 중이다. 한 시....... <img src="https://phinf.pstatic.net/image.nmv/blog_2025_09_08_3587/McvP1uqh7v_03.jpg?type=f480x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