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부터 순천 낙안읍성 구경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곳에 대해서 논하고자 할 때 꼭 언급해야 하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김빈길 장군(미상~1405)'이라는 분인데요. 우리에게는 매우 낯선 이름인 김빈길 장군은 바로 낙안읍성의 초석을 다진 분입니다. 김빈길 장군은 지금의 옥산에 해당하는 낙안의 낭생동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영특하고 힘이 장사였다고 합니다. 왜구가 침입해 횡포를 부리자 의병을 모아 고을을 지켰으며 여러 차례 왜구를 크게 격퇴하니 조정에서 이를 탄복하며 큰 상을 내리고 병조판서 검교정승. 즉 지금의 장관급에 해당하는 직책을 내리게 됩니다.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재상으로서 활약하다가 사직.......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jFfMjgy/MDAxNzYzNzIzMDA1NDM3.vU6f-meRieUKYvUKFjCNe89j4761pkR7_rUWfkIuM9Ag.8dB_y1SYJBrYLfAobpQ-gRkYRJNE553Kuy112M1DwfQg.JPEG/메인_여행_포스트_-_국내_서울_2025_(7).jpg?type=s3" />
진짜 초가집을 잔뜩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곳입니다. 순천 낙안읍성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이곳의 초가집들은 민속촌에 있는 것들과 달리 생기가 느껴집니다. 이 생기는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에요. 마을에 사람들이 실제로 살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생기가 되겠습니다. 역시 마을은 사람이 살아야 그 분위기가 제대로 납니다. 이 생기 넘치는 마을의 분위기가 쭉 유지되려면 이곳을 찾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관광지이기 이전에 이곳은 사람이 사는 마을이기 때문에 일단 사람들이 사는 가옥 근처에서는 조용히 걷고 가능하면 말수를 줄이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관광지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관광지가 되어버린 서울.......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jlfMjcg/MDAxNzY0NDIwNDQwNDk5.LJCLdqdryd_fQOCGpcTbufJkNUkomidcc8EdgSSfIxsg.ZoD_AGmd7SxOICTWCJxV-eKgcFHNc5FJW6BZ1soczlwg.JPEG/메인_여행_포스트_-_국내_서울_2025_(8).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