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때로 겨울 산행 2025-11-07 금 Day 10 • 차량 이동 야신 밸리 - 다르쿳 • 트레킹 다르쿳 - 라왓 밸리(2,910m) 8.5km • 차량 이동 다르쿳 - 야신 밸리 판다르 밸리에 눈이 내린 뒤로 아침마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아침을 먹고 바로 다르쿳에 왔는데 여기 역시 눈의 영향을 받은 듯했다. 덕분에 설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지만, 다르쿳은 완전히 겨울로 접어든 모습이었다. 이곳에서 노란 나무들과 설산을 보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모든 행운을 가질 수는 없었다. 오늘은 다르쿳에서 라왓 밸리까지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마을 주민들은 겨울 준비를 하느라 바빠 보였다. 아마도 여기까지 당나귀로 건초를 나.......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zFfMjQ2/MDAxNzY5ODQ4NDcwMTI1.LsGMCLZHGlIIFLzeAA4c9kJsjIWgaQpSq2VhlatsEKEg.y5FjgjVP5-9SZOfj15exvksSBTuD5vMPRct6yeW0PRkg.JPEG/20251107_102033.jpg?type=s3" />
야신 밸리에서 2025-11-06 목 Day 09 • 차량 이동 판다르 밸리 - 구피스 - 야신 밸리(2,750m) • 트레킹 야신 밸리 뷰포인트 5.5km 판다르 밸리를 출발하는 날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단풍 색이 어두워졌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파키스탄 정부가 운영하는 PTDC(파키스탄 여행 개발공사) 호텔이었는데 민간에게 넘어간 모양이다. PTDC 호텔은 대부분 시설이 괜찮았는데 적자가 심했던 모양이다. 여기뿐만 아니라 카플루의 PTDC 호텔도 민간으로 넘어갔다. 나중에 구피스에 머물 일이 생기면 이 호텔을 생각해 봐야겠다. 구피스에서 다리를 건너 본격적으로 야신으로 향했다. 구피스는 그나마 저지대로 단풍이 아직 살아 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zBfNjgg/MDAxNzY5NzUxMTcyMTE0.YJlRiNFicAMHVNH4u-zhy_PpZfsOUoaW551u-0KpXwIg.-lP40rDzvWs9XUT30iR2BhrBsys-JyzAoqwylXJ0wFMg.JPEG/20251106_122759.jpg?type=s3" />
가쿠치 가는 길 2025-11-02 일 Day 05 • 차량 이동 길기트 - 가쿠치(1,896m) • 트레킹 구피스 뷰포인트 5km 길기트에서 기저르 밸리의 가쿠치로 이동했다. 길기트를 중심으로 동쪽은 스카르두, 북쪽은 훈자, 서쪽은 기저르 밸리가 있는 힌두쿠시산맥이다. 힌두쿠시산맥은 아프가니스탄과 경계이기도 하다. 이동하다가 경치가 좋으면 잠시 멈췄다가 다시 갔다. 기저르 밸리의 마을이 곱게 물들었다. 너무 추운 곳보다 따뜻한 곳의 단풍이 더 환하고 예뻤다. 추운 곳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잎사귀들이 얼어버리는 것 같았다. 저 앞이 가쿠치다. 힌두쿠시산맥 지역은 카라코람산맥 지역(훈자, 스카르두)에 비해 온화한 느낌이었다. 산이 순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jlfMTMz/MDAxNzY5Njg1ODIwNjc0.HT0fVGJlM0eQV-9Oonn5O4hYWu89Shph1sZli26dkskg.cwN6g1v0f3x6XE5JE-Iq7utB5g0TzN2PfSJjUMiazjog.JPEG/20251102_141848.jpg?type=s3" />
판다르 밸리의 가을 2025-11-03 월 Day 06 • 차량 이동 가쿠치 - 판다르 밸리(2,904m) • 트레킹 판다르 밸리 뷰포인트1 5km 판다르 밸리 가는 길이 끊겨서 다른 길로 돌아가야 했다. 지난여름 폭우로 인해 토사가 밀려 내려오면서 마을 전체를 쓸어버렸단다. 마을 주민이 파는 사과 몇 개를 샀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원래는 강을 따라 길이 있었다. 그런데 폭우와 산사태로 강의 중간이 막혀서 일부 구간이 수몰되었다. 그 때문에 이렇게 급조한 길이 생겼고, 버스에서 도요타 사륜구동으로 교체된 이유이기도 했다(관련하여 추가 비용이 발생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지만 사람이 살기에는 녹록지 않은 곳이다. 날.......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jlfMzcg/MDAxNzY5Njg4NDM2Mzcx.q3V-REfe3iyvuLoln1UBlpTPKnFCJFDjaqPPAhtARM0g.Li7eu6CK3NCDXpgYsSdKDyHSbdzoeujbzlHafSvVAmAg.JPEG/20251103_155806.jpg?type=s3" />
춘다 밸리의 가을 2025-10-31 금 Day 03 • 차량 이동 스카르두 - 카르포초 요새, 춘다 밸리(2,700m) • 트레킹 뷰 포인트 - 춘다 밸리 10.5km • 차량 이동 춘다 밸리 - 스카르두 아침에 창밖으로 바라본 스카르두. 몇몇 일행들은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산책하는 듯했다. 오늘은 춘다 밸리에 가는 날이지만 스카르두 시내에 있는 카르포초 요새에 먼저 들러 보기로 했다. 지금이 딱 보기에 좋을 것 같았다. 카르포초 요새로 향하던 중에 스카르두. 모스크와 폴로 경기장. 아직 완전히 물든 건 아니었지만 이 상태로도 좋아 보였다. 스카르두를 지나는 인더스 강. 카르포초 요새는 스카르두를 내려다 보기에 좋은 전망대라서 매번 들르는 곳이다.......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jhfNzIg/MDAxNzY5NTgwNDAwODUw.pNRZ_XJ1jzbrKGBI7HDPs8NmgwkMpE55DTcExqTyPpog.4iTMAfiuIeHzD9wrQnrPgGAx1Q8d5aa7xg0Xu-_tHW4g.JPEG/20251031_093620.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