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더 이상 호러 영화가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와 있습니다. 그냥 돈이 조금 있고, 영화를 찍어야 겠다고 하면 봄이고 여름이고 가을이고 겨울이고 공포영화가 나오는 세상이 되었죠. 솔직히 이 문제로 버거워 하는 분들도 있고, 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판입니다. 저도 후자에는 동의 하는 편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도 공포영화 이야기 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나름대로 시즌에 맞춘 물건이죠. 포스터부터 나 무서우려고 작정했다고 보이는 물건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무섭기는 한데, 평범한 느낌도 같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