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부 지방에 위치한 군으로 인구는 2만 7천여 명. 북쪽으로는 속초시, 남쪽으로는 강릉시, 백두대간 너머로 홍천군, 인제군과 인접해 있다.
지리적인 영향으로 겨울에 굉장히 눈이 많이 오는 편이다. 과거엔 철광이 있었기 때문에 인구가 5만명에 달할 때도 있었지만, 강원도가 산업단지 유치나, 교통인프라 발전보다 주력 산업인 광업에 의존하는 바람에, 폐광 이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2만명대로 줄었다. 1995년 도농통합 당시 속초시와 통합이 추진되었는데 속초시민들은 대부분 지지했지만 양양군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여 통합이 무산되었다. 강릉시와 속초시 사이에 끼어 있어 지명의 역사만 깊을 뿐 별다른 존재감이 없으며, 도시로의 인구 유출이 심각할 정도로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 그런데 2018년에 드디어 16년만에 인구가 늘었다! 꾸준히 인구가 낮아지다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의 효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현재도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교통망 개선과 플라이강원 유치, 서핑 인구 증가 등이 주 이유로 추정된다. 양양군은 이참에 정주여건과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과거에 무너졌던 인구 3만 명 선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독립된 군임에도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이 없으며, 관련 업무는 모두 속초에 의존하고 있다 (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 . 사실 1963년 양양군 속초읍이 속초시로 승격되면서 양양읍 ( 당시 양양면 ) 에 있던 양양경찰서와 양양교육청이 속초시로 이전하여 속초경찰서 및 속초교육청 ( 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 으로 개칭된 것이다. 대신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양양지구대에는 경감이 아닌 경정을 지구대장으로 보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조직을 2과에서 2과 1센터로 확대,개편하여 양양읍내에 양양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였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이름을 한글로 썼을 때 똑같은 글자만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곳이다. 이는 북한 지역의 시, 군까지 포함했을 경우에도 유일하다. 1945년 해방 당시 행정구역으로 따져봐도, 훗날 북한정권이 행정개편한 후의 행정구역으로 따져봐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