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광역자치단체 북한까지 합해도 가장 큰 광역행정구역이다. 다만 명목상의 기준으로는 31,978km²인 함경남도가 가장 크다.이자 영남 중북부에 있는 도이다. 인구는 2020년 11월 기준으로 2,639,245명이다. 북쪽으로는 강원도, 서쪽으로는 충청북도, 남쪽으로는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서남쪽으로는 전라북도와 인접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을 통틀어 수도권이라 하듯이 대구와 경북의 이름을 조합해 대경권이라 불리기도 한다.
행정구역은 23개 시, 군 ( 10시, 13군 ) 332읍, 면,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청은 대구에 있었다가 2016년 2월 22일에 안동시로 이전했으며, 도 내 최대 도시는 포항시다.
경상도의 명칭의 유래가 된 경주와 상주가 모두 경상북도에 있다 충청도의 유래가 된 충주와 청주가 모두 충청북도에 있는 것과 유사하다.. 그만큼 조선 시대까지는 크게 번영했던 대도시들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교통과 산업의 성장과 함께 쇠락해 공업 도시들인 포항시, 구미시 등이 더 발전해 있다. 그래도 경주시의 경우에는 지금도 관광업으로라도 충분히 먹고 살기에 그래도 사정은 낫다지만, 상주시는 뭐 특히 상주시는 인구 감소와 쇠퇴가 정말 많이 이루어져 예전부터 소도시였던 영천시에게도 인구를 추월당했다. 물론 영천시도 인구가 증가보다는 정체 상태이나, 상주시의 인구 감소 속도도 더 엄청났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또한 현재 상주의 인구는 계속 추락하여 10만 명도 되지 않는다. 그래도 상주에도 속리산국립공원, 용유계곡, 성주봉, 경천대, 상주박물관 등 내세울 만한 관광지는 제법 있지만, 워낙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들이다 보니 관광지로써의 임팩트도 상대적으로 미미한 편에 속한다....
한국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했던 동네이다. 국내 기준 지진관측 이래 최대 지진 두 개도 여기에서 났을 정도.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이다.
경기도와의 거리는 이천시 율면에서 문경시 가은읍 또는 문경읍까지 최단 직선거리가 50km 안쪽으로 나온다. 물론 도로는 직선거리가 아니므로 실제 이동 시 거리는 그보다 훨씬 더 멀다.
2020년 2월을 기준으로 인근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크게 피해를 본 지역 중 한 곳이다. 신천지 교인들에 의해 집단 감염으로 번지는 바람에 확진자 수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3번째로 많다. 그래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전국에서 복식학급 개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으나, 편성 기준이 7명으로 낮아지면서 복식학급은 줄어들 예정이다.
죄질이 가장 나쁜 범죄자들은 체포 후 이 곳의 교도소에 수감된다. 청소년 범죄자도 죄질이 매우 나쁘면 김천소년교도소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