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영화배우다. 한국에서는 영화 날수신탐 ( 국내명 첩혈속집 ) 의 악역 조니와 무간도의 황국장,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인공 상륜의 아버지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외모에서 보듯 영국군 조종사 출신 아버지와 중국인 사이의 혼혈 배우이다. 하지만 황추생이 4살 때 황추생의 아버지는 영국으로 돌아갔고, 이후에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어머니의 성이 황씨여서 중국어 이름은 어머니의 성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웃기거나 선한 역도 종종 연기하지만, 냉혹한 악역을 많이 맡았다. 상술했듯이 날수신탐 ( 첩혈속집 ) 의 악역 조니로 유명한데, 액션 장면은 별로 없음에도 작중 무력 최강자인 매드 독을 부리거나 마지막에 경찰에게 포위당했음에도 인질을 잡고서 강짜를 부리는 등 카리스마가 엄청나다. 또한 동방삼협 시리즈에서는 악역과 1인 2역을 나왔다. 무명배우 시절에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배우가 되기 이전에는 정비공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고,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기도 했다고 한다. 거칠고 직설적인 발언으로 유명하다. 2014년에 홍콩 우산 시위를 지지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듯 하다. 홍콩 영화계가 좁다보니 웬만하면 서로 빈정 상할 소리를 안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양반은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타입이다. ( ... )
황추생은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에는 홍콩 연예인 중에서 드물게 우산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시위 현장에 직접 참가했다. 2019년에는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도 공개적으로 [의사를 표명했다.] 주윤발, 유덕화, 양조위같이 우산 시위를 우회적으로 지지했던 홍콩의 유명 연예인들조차도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 침묵을 지키고 있고, 심지어 임달화나 성룡, 알란 탐같이 중국 정부를 지지하는 홍콩 연예인조차 대거 나오고 있는 상황임에도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이다. 그는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지지한 연예인 중에서도 한국에서도 알려진 홍콩 연예인에 속한다. 황추생이 얼마나 거칠고 직설적으로 발언하는 편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정도로 강경하게 홍콩 시위대 측을 지지하는 연예인으론 가수 하운시 정도가 있다. 우산혁명 때와는 달리 중국 정부 태도가 워낙 강경하다보니 공개적으로 시위대 지지를 표명하는 연예인은 많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결국 버틸 수 없었는지 2020년 5월 대만 이민을 준비중이라고 한다.